[코로나19 국제뉴스] 태국, 코로나19로 술 판매 금지…77개 주 모두 동참

입력 2020.04.14 (06:42) 수정 2020.04.1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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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가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콕을 포함한 77개 주 전역에서 어제부터 술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술 판매 금지 기간은 지역별로 다르지만 짧게는 이달 15일까지 길게는 30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번 조처는 앞서 비상사태 발효로 시내 술집과 식당 등은 이미 문을 닫았지만 주민들이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술을 산 뒤, 한 집에 모여 다 함께 마시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당국의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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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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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14 06:44:35
    • 수정2020-04-14 07: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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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가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콕을 포함한 77개 주 전역에서 어제부터 술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술 판매 금지 기간은 지역별로 다르지만 짧게는 이달 15일까지 길게는 30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번 조처는 앞서 비상사태 발효로 시내 술집과 식당 등은 이미 문을 닫았지만 주민들이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술을 산 뒤, 한 집에 모여 다 함께 마시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당국의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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