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모터사이클 챔피언의 ‘스릴만점’ 자가 훈련법

입력 2020.04.14 (06:42) 수정 2020.04.1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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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로 몇몇 나라에선 야외 스포츠 활동도 전면 금지된 가운데, 자신의 집에서 실전 못지않은 고난도 훈련을 펼친 모터스포츠 선수가 화제입니다.

[리포트]

주차장도 아닌 침실에서 모터사이클에 올라타 시동을 거는 남자!

뒷바퀴 하나로 균형을 잡은 채 욕실로 직행하는 가하면, 모터사이클을 탄 채로 거실을 유유히 누비며 의자와 테이블 사이를 가볍게 뛰어넘기도 합니다.

그는 트라이얼 모터사이클 종목에서 26번이나 세계 챔피언을 차지한 스페인 출신의 '안토니 보우' 선수입니다.

'트라이얼 모터사이클'은 정교한 주행 기술과 균형감각을 발휘해서 가파른 바위 지형 혹은 인공 구조물 등의 장애물을 통과해야 하는 레이스인데요.

코로나 19 확산으로 대회 일정이 모두 취소되고 외출 자제령까지 내려지자, 집안 곳곳을 장애물 코스 삼아 실전 못지않은 자가 훈련 과정을 선보인 겁니다.

두 발 대신 두 바퀴만으로 2층 침실에서부터 지하 차고까지 노련하게 완주하는 주인공!

지형지물을 가리지 않는 세계 챔피언의 실력이 뭔지 제대로 보여줬네요.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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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국제뉴스] 모터사이클 챔피언의 ‘스릴만점’ 자가 훈련법
    • 입력 2020-04-14 06:45:59
    • 수정2020-04-14 07: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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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로 몇몇 나라에선 야외 스포츠 활동도 전면 금지된 가운데, 자신의 집에서 실전 못지않은 고난도 훈련을 펼친 모터스포츠 선수가 화제입니다.

[리포트]

주차장도 아닌 침실에서 모터사이클에 올라타 시동을 거는 남자!

뒷바퀴 하나로 균형을 잡은 채 욕실로 직행하는 가하면, 모터사이클을 탄 채로 거실을 유유히 누비며 의자와 테이블 사이를 가볍게 뛰어넘기도 합니다.

그는 트라이얼 모터사이클 종목에서 26번이나 세계 챔피언을 차지한 스페인 출신의 '안토니 보우' 선수입니다.

'트라이얼 모터사이클'은 정교한 주행 기술과 균형감각을 발휘해서 가파른 바위 지형 혹은 인공 구조물 등의 장애물을 통과해야 하는 레이스인데요.

코로나 19 확산으로 대회 일정이 모두 취소되고 외출 자제령까지 내려지자, 집안 곳곳을 장애물 코스 삼아 실전 못지않은 자가 훈련 과정을 선보인 겁니다.

두 발 대신 두 바퀴만으로 2층 침실에서부터 지하 차고까지 노련하게 완주하는 주인공!

지형지물을 가리지 않는 세계 챔피언의 실력이 뭔지 제대로 보여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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