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시사] 이근형 “김남국, 문제될 발언 직접한 것 아냐…당 차원 징계 없을 것”

입력 2020.04.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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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진보 180석은 꿈의 숫자.. 생각해 본 바 없어
- 김남국, 문제될 발언 직접적으로 한 건 없어.. 당 차원 징계절차 없을 것
- 강남 병 김한규 후보 논란, 사소한 것까지 다 털어내는 것 아닌가
- 긴급재난지원금 문제, 투표 다음날 본회의 열어 처리할 것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김경래의 최강시사
■ 방송시간 : 4월 14일(화) 07:20-08:57 KBS1R FM 97.3 MHz
■ 진행 : 김경래 (뉴스타파 기자)
■ 출연 :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 (더불어민주당)


▷ 김경래 : 오늘은 1부부터 2부까지 다 터서 총 8개 정당 연결합니다. 내일 선거를 앞두고 마지막 방송으로 듣는 최종 유세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1부에서는 미래한국당, 더불어시민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진행을 했고요. 못 들으신 분들은 다시 듣기로 들어주시고요. 2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민생당, 정의당 순으로 연결할 예정입니다. 이게 각 당 다 연결하면 시간이 없으니까요.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 먼저 연결합니다. 안녕하세요?

▶ 이근형 : 안녕하십니까?

▷ 김경래 : 더불어민주당 관련해서는 사람들이 가장 관심이 있는 것은 몇 석이나 할까, 지금 180석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유시민 위원장으로부터 나왔고 그리고 낙관적으로 본다는 당 내 분위기, 이해찬 대표 워딩에서도 읽히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 판세를?

▶ 이근형 : 저희는 애초부터 130석 정도는 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리고 거기에 플러스 알파를 지금 전망 내지는 기대하고 있는데요. 여전히 그 수치에서 달라진 건 없다고 봅니다. 박빙 지역이 많아서요.

▷ 김경래 : 그런데 수도권에서 10석 정도 늘었다, 이런 인터뷰들도 나오고요. 낙관적으로 보시는 기류가 있는 것은 사실 아닌가요?

▶ 이근형 : 뭐 낙관은 아니고요. 다만 좀 박빙 지역이 기존에 비해서 많이 늘어서 그 지역에서 투표율이 높아지고 또 특히 중도층이 저희를 선택해주신다면 이전에 비해서 상당히 깜짝 실적이 나올 수도 있지 않겠는가, 그런 기대치입니다.

▷ 김경래 : 기대치요. 지금 사전투표율이 26.69% 역대 최고치입니다. 이것은 민주당한테 유리한 것으로 좀 해석이 되나요? 어떻게 보십니까?

▶ 이근형 : 저희가 사전에 여론조사를 해보니까 저희 당 지지층이 사전투표하겠다고 하는 그런 응답률이 좀 높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사전투표자 중에는 저희 당 지지자가 좀 많을 것이라고 예상은 됐는데 문제는 본 투표가 남아 있기 때문에 사전투표 많이 해놓고 본 투표에서 적게 나오면 또 결과가 좋지 않은 것이고 그래서 이 자체만으로는 유불리를 따지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 김경래 : 유시민 이사장의 어떤 개인적인 견해라고 밝혔지만요, 180석 범진보. 이것은 가능한 수치라고 보십니까?

▶ 이근형 : 그것은 뭐 어제 제가 보도에 보니까 유시민 이사장께서 ‘잘못 전달됐다, 와전됐다.’ 이렇게 표현하시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180석을 본인이 기대를 한 것이지, 예측하거나 전망한 건 아니라고 하는데 저희는 이건 뭐 전혀 꿈인 숫자고 생각해본 바가 없습니다.

▷ 김경래 : 미래통합당은 뭐라고 할까요, 지금 개헌저지선 100석이 위태롭다, 이러면서 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건 어떤 의미로 해석하고 계세요?

▶ 이근형 : 글쎄요, 한쪽에서는 한 분은 100석이 어렵다 그러고 또 다른 한 분은 150석 이상 과반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그러고 또 100석이 어렵다고 말씀하신 분도 바로 전날은 한 140석 충분히 예상한다, 이러고 그래서 무엇이 진심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김경래 : 지금 마지막 막판 하루 남았는데요. 최대 승부처를 어디로 보고 계십니까? 그쪽에 아무래도 역량을 집중하실 텐데.

▶ 이근형 : 저희는 여러 군데가 다 중요합니다만 최근 들어서 특히 저희가 다소 열세에 있다가 박빙 지역으로 전환된 지역들 수도권에서 강남벨트 그리고 또 박빙 지역으로 전환된 지역이 강원 지역이라든지 대전 지역 그리고 부산 지역이 특히 그런 지역이 많습니다. 그런 지역에보다 더 마지막 남은 하루 더 집중할 생각입니다.

▷ 김경래 : PK 대전, 강원, 수도권에 집중할 생각이다, 이런 말씀이신 거고요. 지금 열린민주당 이야기 잠깐 여쭤볼게요. 열린민주당과의 관계 이 부분 굉장히 좀 사람들이 관심이 많습니다. 최배근 더불어시민당 위원장께서는 ‘100% 열린민주당과의 합당이나 이런 것 없다. 자신들은 선거 끝나면 해산해서 들어갈 것’이고, 열린민주당 손혜원 위원장은 ‘민주당의 손끝만 기다리고 있다. 바라보고 있다.’ 이랬거든요. 이거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됩니까?

▶ 이근형 : 글쎄요, 너무나 동일한 이야기를 계속해야 되는 상황이 좀 괴롭습니다. 그래서 열린민주당에 대해서는 더 이상 코멘트할 내용이 새롭게 없다고 보고요. 다만 결국 이번에 비례대표 후보자를 뽑는 정당 투표가 지금 관건인데, 혹시 우리 진행자님 사전투표하셨습니까?

▷ 김경래 : 저는 했죠.

▶ 이근형 : 저도 해보니까 상당히 집중이 잘 안 되더라고요. 코로나 여러 가지 방역 문제가 같이 끼어 있어서. 그리고 비례투표 용지 자체도 길고 그래서 저희는 뭐 혼동하지 마시고 세 번째 칸 기호 5번을 꼭 좀 찍어주십사, 그 부탁만 드리고 싶습니다.

▷ 김경래 : 그리고 몇 가지 논란에 대해서 말씀을 여쭤야 될 것 같은데, 김남국 후보 같은 경우에요. 인터넷방송에서 성희롱성 대화에 참여를 했다, 지도부에서는 어떻게 판단하고 계십니까, 이 부분은?

▶ 이근형 : 그 내용을 저희도 여러 가지로 자세하게 들여다봤습니다만 본인의 해명도 그렇고 방송 팟캐스트 출연 자체를 여러 번 한 것도 아니고 또 본인이 문제될 발언을 직접적으로 관련된 게 별로 없는 것으로 보여서, 물론 이런 일 자체가 없었으면 더 좋았겠습니다만 또 사안의 경중도 따져봐야 되고 해서 이 자체만으로는 그렇게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지 않겠는가, 물론 향후에는 이런 것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겠죠.

▷ 김경래 : 경고라든가 권고라든가 근신이라든가 이런 조치도 없는 겁니까, 그러면?

▶ 이근형 : 무슨 당원 차원에서 징계 절차 그런 것보다는 본인도 이미 충분히 그것을 인식하고 있고 또 당에 대해서도 굉장히 부담을 줘서 죄송하다, 이런 이야기는 충분히 밝혀왔습니다.

▷ 김경래 : 알겠습니다. 시간관계상 두 가지만 짧게 여쭤보겠습니다. 하나는 더불어민주당 강남병의 김한규 후보가 ‘부모님들, 어르신들 2번에게 마음이 있다면 투표 안 하게 설득을 해라.’ 이런 취지로 단톡방에 올라왔어요. 이 부분 미래통합당에서 비판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이근형 : 그랬어요. 그런 부분은 사실 저희가 단톡방의 규모라든지 성격 이런 것을 정확히 잘 모르겠습니다. 너무 사소한 것까지 다 털어내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 김경래 :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앞세우는 공약, 이것만은 하겠다, 국회에 가면. 이거 짧게 듣고 마무리할게요.

▶ 이근형 : 당장 눈앞에 발등에 떨어져 있는 긴급재난지원금 있지 않습니까? 국민생활 지원해드리고 또 경제에 활력을 되찾기 위한 그런 방안인데 투표 바로 다음 날 본회의 열어서 그것을 하자고 제안해놓은 바가 있습니다. 바로 민생과 직결된 그런 법안들, 20대 국회 끝나기 전이라도 바로 착수하겠습니다.

▷ 김경래 :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들을게요. 고맙습니다.

▶ 이근형 : 감사합니다.

▷ 김경래 : 이근형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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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14 09:25:21
    최강시사
- 범진보 180석은 꿈의 숫자.. 생각해 본 바 없어
- 김남국, 문제될 발언 직접적으로 한 건 없어.. 당 차원 징계절차 없을 것
- 강남 병 김한규 후보 논란, 사소한 것까지 다 털어내는 것 아닌가
- 긴급재난지원금 문제, 투표 다음날 본회의 열어 처리할 것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김경래의 최강시사
■ 방송시간 : 4월 14일(화) 07:20-08:57 KBS1R FM 97.3 MHz
■ 진행 : 김경래 (뉴스타파 기자)
■ 출연 :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 (더불어민주당)


▷ 김경래 : 오늘은 1부부터 2부까지 다 터서 총 8개 정당 연결합니다. 내일 선거를 앞두고 마지막 방송으로 듣는 최종 유세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1부에서는 미래한국당, 더불어시민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진행을 했고요. 못 들으신 분들은 다시 듣기로 들어주시고요. 2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민생당, 정의당 순으로 연결할 예정입니다. 이게 각 당 다 연결하면 시간이 없으니까요.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 먼저 연결합니다. 안녕하세요?

▶ 이근형 : 안녕하십니까?

▷ 김경래 : 더불어민주당 관련해서는 사람들이 가장 관심이 있는 것은 몇 석이나 할까, 지금 180석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유시민 위원장으로부터 나왔고 그리고 낙관적으로 본다는 당 내 분위기, 이해찬 대표 워딩에서도 읽히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 판세를?

▶ 이근형 : 저희는 애초부터 130석 정도는 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리고 거기에 플러스 알파를 지금 전망 내지는 기대하고 있는데요. 여전히 그 수치에서 달라진 건 없다고 봅니다. 박빙 지역이 많아서요.

▷ 김경래 : 그런데 수도권에서 10석 정도 늘었다, 이런 인터뷰들도 나오고요. 낙관적으로 보시는 기류가 있는 것은 사실 아닌가요?

▶ 이근형 : 뭐 낙관은 아니고요. 다만 좀 박빙 지역이 기존에 비해서 많이 늘어서 그 지역에서 투표율이 높아지고 또 특히 중도층이 저희를 선택해주신다면 이전에 비해서 상당히 깜짝 실적이 나올 수도 있지 않겠는가, 그런 기대치입니다.

▷ 김경래 : 기대치요. 지금 사전투표율이 26.69% 역대 최고치입니다. 이것은 민주당한테 유리한 것으로 좀 해석이 되나요? 어떻게 보십니까?

▶ 이근형 : 저희가 사전에 여론조사를 해보니까 저희 당 지지층이 사전투표하겠다고 하는 그런 응답률이 좀 높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사전투표자 중에는 저희 당 지지자가 좀 많을 것이라고 예상은 됐는데 문제는 본 투표가 남아 있기 때문에 사전투표 많이 해놓고 본 투표에서 적게 나오면 또 결과가 좋지 않은 것이고 그래서 이 자체만으로는 유불리를 따지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 김경래 : 유시민 이사장의 어떤 개인적인 견해라고 밝혔지만요, 180석 범진보. 이것은 가능한 수치라고 보십니까?

▶ 이근형 : 그것은 뭐 어제 제가 보도에 보니까 유시민 이사장께서 ‘잘못 전달됐다, 와전됐다.’ 이렇게 표현하시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180석을 본인이 기대를 한 것이지, 예측하거나 전망한 건 아니라고 하는데 저희는 이건 뭐 전혀 꿈인 숫자고 생각해본 바가 없습니다.

▷ 김경래 : 미래통합당은 뭐라고 할까요, 지금 개헌저지선 100석이 위태롭다, 이러면서 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건 어떤 의미로 해석하고 계세요?

▶ 이근형 : 글쎄요, 한쪽에서는 한 분은 100석이 어렵다 그러고 또 다른 한 분은 150석 이상 과반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그러고 또 100석이 어렵다고 말씀하신 분도 바로 전날은 한 140석 충분히 예상한다, 이러고 그래서 무엇이 진심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김경래 : 지금 마지막 막판 하루 남았는데요. 최대 승부처를 어디로 보고 계십니까? 그쪽에 아무래도 역량을 집중하실 텐데.

▶ 이근형 : 저희는 여러 군데가 다 중요합니다만 최근 들어서 특히 저희가 다소 열세에 있다가 박빙 지역으로 전환된 지역들 수도권에서 강남벨트 그리고 또 박빙 지역으로 전환된 지역이 강원 지역이라든지 대전 지역 그리고 부산 지역이 특히 그런 지역이 많습니다. 그런 지역에보다 더 마지막 남은 하루 더 집중할 생각입니다.

▷ 김경래 : PK 대전, 강원, 수도권에 집중할 생각이다, 이런 말씀이신 거고요. 지금 열린민주당 이야기 잠깐 여쭤볼게요. 열린민주당과의 관계 이 부분 굉장히 좀 사람들이 관심이 많습니다. 최배근 더불어시민당 위원장께서는 ‘100% 열린민주당과의 합당이나 이런 것 없다. 자신들은 선거 끝나면 해산해서 들어갈 것’이고, 열린민주당 손혜원 위원장은 ‘민주당의 손끝만 기다리고 있다. 바라보고 있다.’ 이랬거든요. 이거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됩니까?

▶ 이근형 : 글쎄요, 너무나 동일한 이야기를 계속해야 되는 상황이 좀 괴롭습니다. 그래서 열린민주당에 대해서는 더 이상 코멘트할 내용이 새롭게 없다고 보고요. 다만 결국 이번에 비례대표 후보자를 뽑는 정당 투표가 지금 관건인데, 혹시 우리 진행자님 사전투표하셨습니까?

▷ 김경래 : 저는 했죠.

▶ 이근형 : 저도 해보니까 상당히 집중이 잘 안 되더라고요. 코로나 여러 가지 방역 문제가 같이 끼어 있어서. 그리고 비례투표 용지 자체도 길고 그래서 저희는 뭐 혼동하지 마시고 세 번째 칸 기호 5번을 꼭 좀 찍어주십사, 그 부탁만 드리고 싶습니다.

▷ 김경래 : 그리고 몇 가지 논란에 대해서 말씀을 여쭤야 될 것 같은데, 김남국 후보 같은 경우에요. 인터넷방송에서 성희롱성 대화에 참여를 했다, 지도부에서는 어떻게 판단하고 계십니까, 이 부분은?

▶ 이근형 : 그 내용을 저희도 여러 가지로 자세하게 들여다봤습니다만 본인의 해명도 그렇고 방송 팟캐스트 출연 자체를 여러 번 한 것도 아니고 또 본인이 문제될 발언을 직접적으로 관련된 게 별로 없는 것으로 보여서, 물론 이런 일 자체가 없었으면 더 좋았겠습니다만 또 사안의 경중도 따져봐야 되고 해서 이 자체만으로는 그렇게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지 않겠는가, 물론 향후에는 이런 것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겠죠.

▷ 김경래 : 경고라든가 권고라든가 근신이라든가 이런 조치도 없는 겁니까, 그러면?

▶ 이근형 : 무슨 당원 차원에서 징계 절차 그런 것보다는 본인도 이미 충분히 그것을 인식하고 있고 또 당에 대해서도 굉장히 부담을 줘서 죄송하다, 이런 이야기는 충분히 밝혀왔습니다.

▷ 김경래 : 알겠습니다. 시간관계상 두 가지만 짧게 여쭤보겠습니다. 하나는 더불어민주당 강남병의 김한규 후보가 ‘부모님들, 어르신들 2번에게 마음이 있다면 투표 안 하게 설득을 해라.’ 이런 취지로 단톡방에 올라왔어요. 이 부분 미래통합당에서 비판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이근형 : 그랬어요. 그런 부분은 사실 저희가 단톡방의 규모라든지 성격 이런 것을 정확히 잘 모르겠습니다. 너무 사소한 것까지 다 털어내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 김경래 :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앞세우는 공약, 이것만은 하겠다, 국회에 가면. 이거 짧게 듣고 마무리할게요.

▶ 이근형 : 당장 눈앞에 발등에 떨어져 있는 긴급재난지원금 있지 않습니까? 국민생활 지원해드리고 또 경제에 활력을 되찾기 위한 그런 방안인데 투표 바로 다음 날 본회의 열어서 그것을 하자고 제안해놓은 바가 있습니다. 바로 민생과 직결된 그런 법안들, 20대 국회 끝나기 전이라도 바로 착수하겠습니다.

▷ 김경래 :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들을게요. 고맙습니다.

▶ 이근형 : 감사합니다.

▷ 김경래 : 이근형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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