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멕시코 출장 30대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4.14 (09:37) 수정 2020.04.14 (09: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에서 멕시코 출장을 다녀온 3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오늘 남동구에 사는 37살 A씨가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한 결과,`양성` 판정을 받아 인하대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1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업무때문에 멕시코에서 머문 뒤,지난 11일 미국을 경유해 12일 입국하면서 바로 자가격리를 시작했지만,기침 증상이 있어 어제(4/13)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A씨의 아버지에 대해 검체 검사를 하고 자가격리하는 한편,거주지 주변에 대해 방역 소독을 했습니다.

이에 따라,인천 지역의 `코로자19` 확진자는 모두 88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서 멕시코 출장 30대 ‘코로나19’ 확진
    • 입력 2020-04-14 09:37:24
    • 수정2020-04-14 09:43:26
    사회
인천에서 멕시코 출장을 다녀온 3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오늘 남동구에 사는 37살 A씨가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한 결과,`양성` 판정을 받아 인하대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1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업무때문에 멕시코에서 머문 뒤,지난 11일 미국을 경유해 12일 입국하면서 바로 자가격리를 시작했지만,기침 증상이 있어 어제(4/13)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A씨의 아버지에 대해 검체 검사를 하고 자가격리하는 한편,거주지 주변에 대해 방역 소독을 했습니다.

이에 따라,인천 지역의 `코로자19` 확진자는 모두 88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