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세계식량계획, 코로나19로 국제적 기근 경고
입력 2020.04.14 (09:51)
수정 2020.04.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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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엔세계식량계획은 코로나19 대유행 때문에 국제적으로 대규모 기근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리포트]
독일의 아스파라거스 재배 농가입니다.
코로나19에 따른 국경 폐쇄로 동유럽의 일꾼들이 입국을 하지 못해 올해 생산량이 줄어들 것을 걱정합니다.
특히 중동과 아프리카 등 식량난이 심각한 지역에서 식량 생산과 공급 차질이 우려됩니다.
[베티나/유엔세계식량계획 대변인 : "지구상에서 굶주리는 8천7백만 명을 어떻게 먹여야 할지 생각하면 밤에 잠이 오지 않습니다."]
또 코로나19로 각국의 학교가 폐쇄되면서 빈곤한 나라의 많은 어린이들이 학교 급식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요.
유엔세계식량계획은 굶주리는 어린이들을 위해 음식 배달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유엔세계식량계획은 코로나19 대유행 때문에 국제적으로 대규모 기근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리포트]
독일의 아스파라거스 재배 농가입니다.
코로나19에 따른 국경 폐쇄로 동유럽의 일꾼들이 입국을 하지 못해 올해 생산량이 줄어들 것을 걱정합니다.
특히 중동과 아프리카 등 식량난이 심각한 지역에서 식량 생산과 공급 차질이 우려됩니다.
[베티나/유엔세계식량계획 대변인 : "지구상에서 굶주리는 8천7백만 명을 어떻게 먹여야 할지 생각하면 밤에 잠이 오지 않습니다."]
또 코로나19로 각국의 학교가 폐쇄되면서 빈곤한 나라의 많은 어린이들이 학교 급식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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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세계식량계획, 코로나19로 국제적 기근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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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14 09:51:32
- 수정2020-04-14 09: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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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세계식량계획은 코로나19 대유행 때문에 국제적으로 대규모 기근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리포트]
독일의 아스파라거스 재배 농가입니다.
코로나19에 따른 국경 폐쇄로 동유럽의 일꾼들이 입국을 하지 못해 올해 생산량이 줄어들 것을 걱정합니다.
특히 중동과 아프리카 등 식량난이 심각한 지역에서 식량 생산과 공급 차질이 우려됩니다.
[베티나/유엔세계식량계획 대변인 : "지구상에서 굶주리는 8천7백만 명을 어떻게 먹여야 할지 생각하면 밤에 잠이 오지 않습니다."]
또 코로나19로 각국의 학교가 폐쇄되면서 빈곤한 나라의 많은 어린이들이 학교 급식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요.
유엔세계식량계획은 굶주리는 어린이들을 위해 음식 배달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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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세계식량계획은 코로나19 대유행 때문에 국제적으로 대규모 기근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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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아스파라거스 재배 농가입니다.
코로나19에 따른 국경 폐쇄로 동유럽의 일꾼들이 입국을 하지 못해 올해 생산량이 줄어들 것을 걱정합니다.
특히 중동과 아프리카 등 식량난이 심각한 지역에서 식량 생산과 공급 차질이 우려됩니다.
[베티나/유엔세계식량계획 대변인 : "지구상에서 굶주리는 8천7백만 명을 어떻게 먹여야 할지 생각하면 밤에 잠이 오지 않습니다."]
또 코로나19로 각국의 학교가 폐쇄되면서 빈곤한 나라의 많은 어린이들이 학교 급식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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