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레벨4’ 수준 자율주행 실증 대상지로 선정
입력 2020.04.14 (10:02)
수정 2020.04.1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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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레벨 4 수준의 자율협력주행 기술의 실증 대상지로 경기도 화성시를 선정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자율주행 레벨 4는 차량 주행 때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고 차량이 스스로 경로를 설정해 운행하는 단계입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화성시의 실증 대상지는 지난해부터 조성된 송산그린시티 동측 지구 중 새솔동 주변 왕복 3㎞ 구간으로, 실증에 적합한 도로 인프라를 갖춘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화성시는 또 국내 첫 자율주행차 시험장인 케이시티(K-City)를 두고 있습니다.
공단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차가 도심 내 특정 구간이나 상황에서 차량·사물 간 통신을 통해 주변 차량이나 도로 인프라와 협력해 자율주행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 등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권병윤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자율주행 상용화 기반 구축을 지원하고, 나아가 국민에게 안전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자율주행 레벨 4는 차량 주행 때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고 차량이 스스로 경로를 설정해 운행하는 단계입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화성시의 실증 대상지는 지난해부터 조성된 송산그린시티 동측 지구 중 새솔동 주변 왕복 3㎞ 구간으로, 실증에 적합한 도로 인프라를 갖춘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화성시는 또 국내 첫 자율주행차 시험장인 케이시티(K-City)를 두고 있습니다.
공단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차가 도심 내 특정 구간이나 상황에서 차량·사물 간 통신을 통해 주변 차량이나 도로 인프라와 협력해 자율주행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 등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권병윤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자율주행 상용화 기반 구축을 지원하고, 나아가 국민에게 안전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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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화성시 ‘레벨4’ 수준 자율주행 실증 대상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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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14 10: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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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레벨 4 수준의 자율협력주행 기술의 실증 대상지로 경기도 화성시를 선정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자율주행 레벨 4는 차량 주행 때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고 차량이 스스로 경로를 설정해 운행하는 단계입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화성시의 실증 대상지는 지난해부터 조성된 송산그린시티 동측 지구 중 새솔동 주변 왕복 3㎞ 구간으로, 실증에 적합한 도로 인프라를 갖춘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화성시는 또 국내 첫 자율주행차 시험장인 케이시티(K-City)를 두고 있습니다.
공단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차가 도심 내 특정 구간이나 상황에서 차량·사물 간 통신을 통해 주변 차량이나 도로 인프라와 협력해 자율주행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 등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권병윤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자율주행 상용화 기반 구축을 지원하고, 나아가 국민에게 안전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자율주행 레벨 4는 차량 주행 때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고 차량이 스스로 경로를 설정해 운행하는 단계입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화성시의 실증 대상지는 지난해부터 조성된 송산그린시티 동측 지구 중 새솔동 주변 왕복 3㎞ 구간으로, 실증에 적합한 도로 인프라를 갖춘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화성시는 또 국내 첫 자율주행차 시험장인 케이시티(K-City)를 두고 있습니다.
공단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차가 도심 내 특정 구간이나 상황에서 차량·사물 간 통신을 통해 주변 차량이나 도로 인프라와 협력해 자율주행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 등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권병윤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자율주행 상용화 기반 구축을 지원하고, 나아가 국민에게 안전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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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기자 swim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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