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해외 청년인턴 8명 귀국조치…7개국 해외 주재원 안전 점검

입력 2020.04.14 (10:34) 수정 2020.04.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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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초 베트남 등으로 파견한 청년인턴 8명을 전원 귀국조치 하고 해외 주재원 안전점검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초 베트남과 미얀마, 인도, 쿠웨이트 등 4개국에 7개월 과정으로 파견된 이들 청년인턴은 남은 인턴 기간을 LH 본사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더불어 베트남과 인도, 파라과이,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쿠웨이트, 미얀마 등 7개국에 파견된 22명의 주재원의 안전점검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대상 국가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 또는 휴업, 통행 제한조치 등을 취하고 있습니다.

변창흠 LH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의 안전이 우선순위"라며 "현지 국가와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한편, 대한민국 기업들의 해외진출 기회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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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14 10:34:04
    • 수정2020-04-14 10:41:32
    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초 베트남 등으로 파견한 청년인턴 8명을 전원 귀국조치 하고 해외 주재원 안전점검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초 베트남과 미얀마, 인도, 쿠웨이트 등 4개국에 7개월 과정으로 파견된 이들 청년인턴은 남은 인턴 기간을 LH 본사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더불어 베트남과 인도, 파라과이,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쿠웨이트, 미얀마 등 7개국에 파견된 22명의 주재원의 안전점검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대상 국가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 또는 휴업, 통행 제한조치 등을 취하고 있습니다.

변창흠 LH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의 안전이 우선순위"라며 "현지 국가와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한편, 대한민국 기업들의 해외진출 기회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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