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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 연기…NC 올시즌 어쩌나?
입력 2020.04.14 (10:35) 수정 2020.04.14 (11:14) 뉴스광장(창원)
[앵커]
최근 대만이 프로야구를 무관중으로 개막한 데 이어 한국 프로야구도 이르면 다음 달 개막할 거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는데요.
자체 청백전을 하며 개막을 기다리고 있는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선수들을 김효경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캐치볼을 주고받고, 가볍게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며 몸을 푸는 NC다이노스 선수들.
정규리그 대신 자체 청백전으로 경기감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막일정이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규칙적으로 훈련하며 감염에 대한 긴장감도 늦추지 않습니다.
[구창모/NC 다이노스 투수 : "웨이트나 (훈련) 이런 건 평소처럼 하고 있고, 집단생활이기 때문에 조심하자는 말을 많이 하는 거 같아요."]
감독진은 3일 훈련 뒤 하루 휴식의 일정으로 선수들의 몸 상태를 유지하며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동욱/NC 다이노스 감독 : "경기 일정에 따라서 경기 감각 유지할 생각이고요.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면 선수단 준비 잘해서 코로나가 종식되고부터 경기 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NC다이노스는 미뤄진 개막을 아쉬워할 야구팬들을 위해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경기를 중계하고 있습니다.
야구팬들은 먼발치에서나마 아쉬움을 달랩니다.
[심다인·김보미/ NC 다이노스 팬 : "올해는 처음으로 시즌권을 구매해서 자주 오고 싶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계속 밀리다 보니까 아쉬움을 달래고자….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서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서 좋은 시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대표이사로 구성된 KBO 이사회는 오늘 회의를 열어 2020 시즌 개막일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효경입니다.
최근 대만이 프로야구를 무관중으로 개막한 데 이어 한국 프로야구도 이르면 다음 달 개막할 거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는데요.
자체 청백전을 하며 개막을 기다리고 있는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선수들을 김효경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캐치볼을 주고받고, 가볍게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며 몸을 푸는 NC다이노스 선수들.
정규리그 대신 자체 청백전으로 경기감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막일정이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규칙적으로 훈련하며 감염에 대한 긴장감도 늦추지 않습니다.
[구창모/NC 다이노스 투수 : "웨이트나 (훈련) 이런 건 평소처럼 하고 있고, 집단생활이기 때문에 조심하자는 말을 많이 하는 거 같아요."]
감독진은 3일 훈련 뒤 하루 휴식의 일정으로 선수들의 몸 상태를 유지하며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동욱/NC 다이노스 감독 : "경기 일정에 따라서 경기 감각 유지할 생각이고요.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면 선수단 준비 잘해서 코로나가 종식되고부터 경기 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NC다이노스는 미뤄진 개막을 아쉬워할 야구팬들을 위해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경기를 중계하고 있습니다.
야구팬들은 먼발치에서나마 아쉬움을 달랩니다.
[심다인·김보미/ NC 다이노스 팬 : "올해는 처음으로 시즌권을 구매해서 자주 오고 싶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계속 밀리다 보니까 아쉬움을 달래고자….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서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서 좋은 시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대표이사로 구성된 KBO 이사회는 오늘 회의를 열어 2020 시즌 개막일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효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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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대만이 프로야구를 무관중으로 개막한 데 이어 한국 프로야구도 이르면 다음 달 개막할 거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는데요.
자체 청백전을 하며 개막을 기다리고 있는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선수들을 김효경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캐치볼을 주고받고, 가볍게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며 몸을 푸는 NC다이노스 선수들.
정규리그 대신 자체 청백전으로 경기감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막일정이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규칙적으로 훈련하며 감염에 대한 긴장감도 늦추지 않습니다.
[구창모/NC 다이노스 투수 : "웨이트나 (훈련) 이런 건 평소처럼 하고 있고, 집단생활이기 때문에 조심하자는 말을 많이 하는 거 같아요."]
감독진은 3일 훈련 뒤 하루 휴식의 일정으로 선수들의 몸 상태를 유지하며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동욱/NC 다이노스 감독 : "경기 일정에 따라서 경기 감각 유지할 생각이고요.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면 선수단 준비 잘해서 코로나가 종식되고부터 경기 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NC다이노스는 미뤄진 개막을 아쉬워할 야구팬들을 위해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경기를 중계하고 있습니다.
야구팬들은 먼발치에서나마 아쉬움을 달랩니다.
[심다인·김보미/ NC 다이노스 팬 : "올해는 처음으로 시즌권을 구매해서 자주 오고 싶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계속 밀리다 보니까 아쉬움을 달래고자….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서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서 좋은 시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대표이사로 구성된 KBO 이사회는 오늘 회의를 열어 2020 시즌 개막일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효경입니다.
최근 대만이 프로야구를 무관중으로 개막한 데 이어 한국 프로야구도 이르면 다음 달 개막할 거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는데요.
자체 청백전을 하며 개막을 기다리고 있는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선수들을 김효경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캐치볼을 주고받고, 가볍게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며 몸을 푸는 NC다이노스 선수들.
정규리그 대신 자체 청백전으로 경기감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막일정이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규칙적으로 훈련하며 감염에 대한 긴장감도 늦추지 않습니다.
[구창모/NC 다이노스 투수 : "웨이트나 (훈련) 이런 건 평소처럼 하고 있고, 집단생활이기 때문에 조심하자는 말을 많이 하는 거 같아요."]
감독진은 3일 훈련 뒤 하루 휴식의 일정으로 선수들의 몸 상태를 유지하며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동욱/NC 다이노스 감독 : "경기 일정에 따라서 경기 감각 유지할 생각이고요.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면 선수단 준비 잘해서 코로나가 종식되고부터 경기 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NC다이노스는 미뤄진 개막을 아쉬워할 야구팬들을 위해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경기를 중계하고 있습니다.
야구팬들은 먼발치에서나마 아쉬움을 달랩니다.
[심다인·김보미/ NC 다이노스 팬 : "올해는 처음으로 시즌권을 구매해서 자주 오고 싶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계속 밀리다 보니까 아쉬움을 달래고자….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서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서 좋은 시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대표이사로 구성된 KBO 이사회는 오늘 회의를 열어 2020 시즌 개막일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효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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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경 기자 tell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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