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병사 1명 코로나19 재양성…군 누적 확진자 39명 유지

입력 2020.04.14 (10:44) 수정 2020.04.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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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던 육군 병사가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방부는 서울에서 복무 중인 육군 병사 1명이 완치돼 퇴원한 뒤 1주일 만에 다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치료 중이라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군은 완치자를 바로 복귀시키지 않고 예방적 차원에서 1주일간 격리한 뒤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한 번 더 검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군 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 39명 중 37명은 완치됐고, 재양성 판정을 받은 육군 병사를 포함해 2명은 치료 중입니다.

군에서 보건당국 기준에 따라 격리 중인 사람은 2명이고, 군 자체 기준으로 예방적 차원에서 격리하고 있는 사람은 1,200여 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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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14 10:44:09
    • 수정2020-04-14 11:30:29
    정치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던 육군 병사가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방부는 서울에서 복무 중인 육군 병사 1명이 완치돼 퇴원한 뒤 1주일 만에 다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치료 중이라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군은 완치자를 바로 복귀시키지 않고 예방적 차원에서 1주일간 격리한 뒤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한 번 더 검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군 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 39명 중 37명은 완치됐고, 재양성 판정을 받은 육군 병사를 포함해 2명은 치료 중입니다.

군에서 보건당국 기준에 따라 격리 중인 사람은 2명이고, 군 자체 기준으로 예방적 차원에서 격리하고 있는 사람은 1,200여 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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