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격리 장소 무단 이탈한 해외입국자 3명 적발

입력 2020.04.14 (10:44) 수정 2020.04.1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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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격리 장소를 무단으로 이탈한 해외 입국자 3명을 적발했습니다.

대구시는 합동점검반의 불시점검으로 한 명, 자가격리 앱으로 한 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한 명은 사전 투표를 위해 무단이탈한 뒤 자진 신고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들을 추가 조사한 뒤 경찰에 고발 조치할 계획입니다.

또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의무 위반사항을 적발하면 관련 법에 따라 형사처벌이나 강제 퇴거 등의 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전담인력이 하루 두 차례 유선 전화로 해외입국자를 관리하고 있으며, 10개 점검반이 주 2차례 불시점검을 벌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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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14 10:44:29
    • 수정2020-04-14 10:47:19
    사회
대구시는 격리 장소를 무단으로 이탈한 해외 입국자 3명을 적발했습니다.

대구시는 합동점검반의 불시점검으로 한 명, 자가격리 앱으로 한 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한 명은 사전 투표를 위해 무단이탈한 뒤 자진 신고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들을 추가 조사한 뒤 경찰에 고발 조치할 계획입니다.

또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의무 위반사항을 적발하면 관련 법에 따라 형사처벌이나 강제 퇴거 등의 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전담인력이 하루 두 차례 유선 전화로 해외입국자를 관리하고 있으며, 10개 점검반이 주 2차례 불시점검을 벌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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