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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사고와 대한 의지로 변화 주도할 것”
입력 2020.04.14 (11:03) 수정 2020.04.14 (11:29)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가 우리가 사는 세상을 이전과 다른 세상으로 바꿔놓고 있다"라며 '포스트 코로나(post-corona)' 시대를 언급하고, "새로운 사고와 담대한 의지로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경제 구조와 삶의 방식 등 사회 경제적으로 거대한 변화가 나타나는 그야말로 격동의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아직은 위기의 끝을 알 수 없다"면서도 "지금까지는 우리 국민의 저력이 유감없이 발휘되면 위기 극복의 자신감을 키워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방역에서 보여준 개방적이고 민주적이며 창의적인 대응과 국민들의 위대한 시민의식으로 대한민국은 전세계가 주목하는 나라가 됐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또, "세계에서 확진자가 두 번째로 많았던 위기의 나라에서 한국형 방역 모델이 세계적 표준이 되고, 한국산 방역 물품이 전세계로 수출되는 기회의 나라로 바뀌었다"라며 "위기 속에서 빛을 발한 우리 국민의 역량이 만든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위기 극복에 온 힘을 기울이면서도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아내는 적극적 자세도 필요하다"라며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하여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자립화하는 기회를 열어나갔듯이 글로벌 공급망의 급격한 재편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급부상하고 있는 상품과 서비스의 비대면 거래, 비대면 의료서비스, 재택근무, 원격교육, 배달 유통 등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할 것"이라며 "정부는 비대면 산업을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 기술과 결합한 기회의 산업으로 적극적으로 키워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도 속도를 내 우리의 바이오 의약 수준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라며 연구 개발에 과감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위기 속에서 우리 경제의 기반이 더욱 튼튼해지고 신성장 동력을 확충하는 계기로 삼는다면 지금의 위기는 더 큰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후 예정된 아세안+한중일 화상정상회의도 언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는 세계 질서를 재편하게 될 것"이라며 "계속디는 전 지구적 도전에서 각자도생은 결코 성공할 수 없으며 연대와 공조, 개방 만이 승리의 길임을 분명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인한 변화는 "분명 두려운 변화"라며 "그러나 진정으로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두려움 자체가 아니라 두려움에 맞서는 용기와 희망을 잃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제일 먼저 준비하고 맞이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국민들께서 한마음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며 "정부는 거대한 변화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삼는 능동적 자세를 갖겠다. 정책 수단에서도 과거의 관성과 통념을 뛰어넘어 새로운 사고와 담대한 의지로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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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사고와 대한 의지로 변화 주도할 것”
    • 입력 2020-04-14 11:03:27
    • 수정2020-04-14 11:29:45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가 우리가 사는 세상을 이전과 다른 세상으로 바꿔놓고 있다"라며 '포스트 코로나(post-corona)' 시대를 언급하고, "새로운 사고와 담대한 의지로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경제 구조와 삶의 방식 등 사회 경제적으로 거대한 변화가 나타나는 그야말로 격동의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아직은 위기의 끝을 알 수 없다"면서도 "지금까지는 우리 국민의 저력이 유감없이 발휘되면 위기 극복의 자신감을 키워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방역에서 보여준 개방적이고 민주적이며 창의적인 대응과 국민들의 위대한 시민의식으로 대한민국은 전세계가 주목하는 나라가 됐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또, "세계에서 확진자가 두 번째로 많았던 위기의 나라에서 한국형 방역 모델이 세계적 표준이 되고, 한국산 방역 물품이 전세계로 수출되는 기회의 나라로 바뀌었다"라며 "위기 속에서 빛을 발한 우리 국민의 역량이 만든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위기 극복에 온 힘을 기울이면서도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아내는 적극적 자세도 필요하다"라며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하여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자립화하는 기회를 열어나갔듯이 글로벌 공급망의 급격한 재편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급부상하고 있는 상품과 서비스의 비대면 거래, 비대면 의료서비스, 재택근무, 원격교육, 배달 유통 등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할 것"이라며 "정부는 비대면 산업을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 기술과 결합한 기회의 산업으로 적극적으로 키워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도 속도를 내 우리의 바이오 의약 수준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라며 연구 개발에 과감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위기 속에서 우리 경제의 기반이 더욱 튼튼해지고 신성장 동력을 확충하는 계기로 삼는다면 지금의 위기는 더 큰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후 예정된 아세안+한중일 화상정상회의도 언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는 세계 질서를 재편하게 될 것"이라며 "계속디는 전 지구적 도전에서 각자도생은 결코 성공할 수 없으며 연대와 공조, 개방 만이 승리의 길임을 분명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인한 변화는 "분명 두려운 변화"라며 "그러나 진정으로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두려움 자체가 아니라 두려움에 맞서는 용기와 희망을 잃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제일 먼저 준비하고 맞이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국민들께서 한마음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며 "정부는 거대한 변화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삼는 능동적 자세를 갖겠다. 정책 수단에서도 과거의 관성과 통념을 뛰어넘어 새로운 사고와 담대한 의지로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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