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차 유행 가능성 여전히 높아”

입력 2020.04.14 (11:16) 수정 2020.04.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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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최근 대구지역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줄었지만, 2차 유행 가능성은 높다고 밝혔습니다.

김종연 대구시 감염병 관리지원단 부단장은 "최근 확진자가 줄어든 것은 강력한 거리 두기 운동의 결과"라면서, "일상적 사회활동 수준으로 되돌아가면 언제든지 확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염성이 높고 무증상자도 많다면서 안전하다고 하기엔 시기상조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형태의 생활방역 체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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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2차 유행 가능성 여전히 높아”
    • 입력 2020-04-14 11:16:54
    • 수정2020-04-14 11:30:09
    사회
대구시는 최근 대구지역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줄었지만, 2차 유행 가능성은 높다고 밝혔습니다.

김종연 대구시 감염병 관리지원단 부단장은 "최근 확진자가 줄어든 것은 강력한 거리 두기 운동의 결과"라면서, "일상적 사회활동 수준으로 되돌아가면 언제든지 확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염성이 높고 무증상자도 많다면서 안전하다고 하기엔 시기상조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형태의 생활방역 체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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