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스페인 전세기 입국자 43명 모두 코로나19 ‘음성’ - 4월 14일 오전 브리핑

입력 2020.04.14 (11:29) 수정 2020.04.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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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어제(13일) 오후 특별연결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입국한 스페인 교민 43명 전원이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4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입국자 가운데 15명은 도착 후 입국 검역에서 유증상자로 분류돼 인천공항 내 개방형 선별진료소에서, 증상이 없는 28명은 임시생활시설에서 진단 검사를 한 결과 43명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입국자들 전원이 음성 판정됨에 따라 입소일로부터 4일 후인 17일에 임시생활시설에서 다시 한 번 진단검사를 실시 확진자가 없는 경우, 퇴소 조치 후 남은 10일은 자가격리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을 논의, 치료제·백신 개발의 조기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범정부 지원 체계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리핑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겠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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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14 11:29:50
    • 수정2020-04-14 11: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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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어제(13일) 오후 특별연결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입국한 스페인 교민 43명 전원이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4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입국자 가운데 15명은 도착 후 입국 검역에서 유증상자로 분류돼 인천공항 내 개방형 선별진료소에서, 증상이 없는 28명은 임시생활시설에서 진단 검사를 한 결과 43명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입국자들 전원이 음성 판정됨에 따라 입소일로부터 4일 후인 17일에 임시생활시설에서 다시 한 번 진단검사를 실시 확진자가 없는 경우, 퇴소 조치 후 남은 10일은 자가격리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을 논의, 치료제·백신 개발의 조기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범정부 지원 체계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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