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 충북서 총력 유세…‘안정론’ vs ‘심판론’
입력 2020.04.14 (11:42)
수정 2020.04.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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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15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사령탑이 민심의 척도로 불리는 충북 지역에 총출동했습니다.
각각 '안정론'과 '견제론'을 내세우며 전방위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구병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야 지도부가 충북에 집결했습니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청주와 충주, 제천, 괴산을 잇달아 방문해 '국정 안정론'을 내세우며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인영/민주당 원내대표 : "4월 15일, 이번 총선은 다른 무엇도 아니고 코로나 19를 끝내고 연대와 협력의 힘이 승리하는 날이 되어야 합니다."]
제천을 찾은 이낙연 상임 선대위원장은 정부의 코로나 대응을 부각했습니다.
[이낙연/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 "세계 여러 나라 지도자와 언론들은 대한민국의 대처가 모범적이고 잘한다, 교과서라고 이렇게 말하는 데 야당은 폭주라 말합니다."]
통합당 김종인 총괄 선대위원장은 청주와 충주, 제천 지역을 잇따라 방문해 경제 위기론을 언급하며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습니다.
[김종인/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 : "무능한 정부가 밀어닥치는 이 코로나 경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그대로 방치할 것 같으면 대한민국의 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또 제천 등 유세장 곳곳에서 조국 전 장관을 다시 소환했습니다.
[김종인/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 : "조국이라는 바이러스에 아주 밀착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도 이번 선거에서 사회적으로 격리해야 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충북 지역 민생당 후보들과 정의당 후보도 선거 운동 막바지, 민심 잡기에 총력전을 벌였습니다.
KBS 뉴스 구병회입니다.
4.15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사령탑이 민심의 척도로 불리는 충북 지역에 총출동했습니다.
각각 '안정론'과 '견제론'을 내세우며 전방위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구병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야 지도부가 충북에 집결했습니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청주와 충주, 제천, 괴산을 잇달아 방문해 '국정 안정론'을 내세우며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인영/민주당 원내대표 : "4월 15일, 이번 총선은 다른 무엇도 아니고 코로나 19를 끝내고 연대와 협력의 힘이 승리하는 날이 되어야 합니다."]
제천을 찾은 이낙연 상임 선대위원장은 정부의 코로나 대응을 부각했습니다.
[이낙연/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 "세계 여러 나라 지도자와 언론들은 대한민국의 대처가 모범적이고 잘한다, 교과서라고 이렇게 말하는 데 야당은 폭주라 말합니다."]
통합당 김종인 총괄 선대위원장은 청주와 충주, 제천 지역을 잇따라 방문해 경제 위기론을 언급하며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습니다.
[김종인/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 : "무능한 정부가 밀어닥치는 이 코로나 경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그대로 방치할 것 같으면 대한민국의 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또 제천 등 유세장 곳곳에서 조국 전 장관을 다시 소환했습니다.
[김종인/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 : "조국이라는 바이러스에 아주 밀착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도 이번 선거에서 사회적으로 격리해야 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충북 지역 민생당 후보들과 정의당 후보도 선거 운동 막바지, 민심 잡기에 총력전을 벌였습니다.
KBS 뉴스 구병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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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지도부 충북서 총력 유세…‘안정론’ vs ‘심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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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14 11:42:23
- 수정2020-04-14 11:42:27
[앵커]
4.15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사령탑이 민심의 척도로 불리는 충북 지역에 총출동했습니다.
각각 '안정론'과 '견제론'을 내세우며 전방위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구병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야 지도부가 충북에 집결했습니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청주와 충주, 제천, 괴산을 잇달아 방문해 '국정 안정론'을 내세우며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인영/민주당 원내대표 : "4월 15일, 이번 총선은 다른 무엇도 아니고 코로나 19를 끝내고 연대와 협력의 힘이 승리하는 날이 되어야 합니다."]
제천을 찾은 이낙연 상임 선대위원장은 정부의 코로나 대응을 부각했습니다.
[이낙연/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 "세계 여러 나라 지도자와 언론들은 대한민국의 대처가 모범적이고 잘한다, 교과서라고 이렇게 말하는 데 야당은 폭주라 말합니다."]
통합당 김종인 총괄 선대위원장은 청주와 충주, 제천 지역을 잇따라 방문해 경제 위기론을 언급하며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습니다.
[김종인/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 : "무능한 정부가 밀어닥치는 이 코로나 경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그대로 방치할 것 같으면 대한민국의 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또 제천 등 유세장 곳곳에서 조국 전 장관을 다시 소환했습니다.
[김종인/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 : "조국이라는 바이러스에 아주 밀착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도 이번 선거에서 사회적으로 격리해야 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충북 지역 민생당 후보들과 정의당 후보도 선거 운동 막바지, 민심 잡기에 총력전을 벌였습니다.
KBS 뉴스 구병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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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회 기자 kbh99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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