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암벽 등반지 조성…레저스포츠 활성화나서

입력 2020.04.14 (12:05) 수정 2020.04.14 (12: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고창군이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남원시립도서관은 이용자 중심의 카페형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창군 아산면에 있는 할매바위입니다.

바위 곳곳에 있는 돌 손잡이와 움푹 페인 홈 등으로 암벽 등반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고창군은 이 할매바위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레저스포츠 활성화 대상지에 선정됨에 따라 클라이밍 체험지로 조성해 전국 암벽 등반가를 모으기로 했습니다.

패러글라이딩과 산악자전거 등과 연계한 레저스포츠 관광상품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양치영/고창군 체육청소년사업소 : "체험과 투어를 중심으로 관광 흐름에 발맞춰 고창에 맞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원시립도서관이 이용자 중심의 카페형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10억 원을 들여 전용 엘리베이터와 수유실, 동아리방을 확충하고 부분 개관을 통해 비대면 도서 대출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박경미/남원시립도서관 : "지금은 부분적으로 개관하지만 코로나19가 종식이 되면 도서관 전면 개방을 통해서 다양한 도서 정보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습니다."]

임실군이 코로나19에 취약한 고령층 관리에 나섰습니다.

코로나19로 가정 방문이 어려워지자 전담요원들이 65살 이상 만성질환자에게 직접 전화해 발열 등을 확인한 뒤 이상이 있으면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의 창] 암벽 등반지 조성…레저스포츠 활성화나서
    • 입력 2020-04-14 12:05:51
    • 수정2020-04-14 12:05:54
    뉴스광장(전주)
[앵커] 고창군이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남원시립도서관은 이용자 중심의 카페형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창군 아산면에 있는 할매바위입니다. 바위 곳곳에 있는 돌 손잡이와 움푹 페인 홈 등으로 암벽 등반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고창군은 이 할매바위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레저스포츠 활성화 대상지에 선정됨에 따라 클라이밍 체험지로 조성해 전국 암벽 등반가를 모으기로 했습니다. 패러글라이딩과 산악자전거 등과 연계한 레저스포츠 관광상품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양치영/고창군 체육청소년사업소 : "체험과 투어를 중심으로 관광 흐름에 발맞춰 고창에 맞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원시립도서관이 이용자 중심의 카페형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10억 원을 들여 전용 엘리베이터와 수유실, 동아리방을 확충하고 부분 개관을 통해 비대면 도서 대출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박경미/남원시립도서관 : "지금은 부분적으로 개관하지만 코로나19가 종식이 되면 도서관 전면 개방을 통해서 다양한 도서 정보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습니다."] 임실군이 코로나19에 취약한 고령층 관리에 나섰습니다. 코로나19로 가정 방문이 어려워지자 전담요원들이 65살 이상 만성질환자에게 직접 전화해 발열 등을 확인한 뒤 이상이 있으면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