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문체부 “체육업계 면담 통해 코로나19 추가 지원책 마련 중”
입력 2020.04.14 (13:04) 수정 2020.04.14 (14:37) 종합
쳬육계가 코로나19 피해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하는 호소문을 낸 것과 관련해 정부는 관련업계와 소통하며 추가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인 체육업계와 면담 등을 통해 코로나19 피해와 애로 사항 등을 듣고 있다."면서 "당장 시급한 지원 사항과 코로나19 종식 뒤 업계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체부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운영자금 특별융자 예산 200억 원이 소진되자 지난주 추가로 300억 원을 마련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체부 관계자는 "방역물품 지원 예산도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코로나19로 미집행 된 예산을 돌려 집행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코로나19 관련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기재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발열 체크와 방역 등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스포츠클럽의 제한적 개장을 허용해 달라는 체육계 요청에 대해서 이 관계자는 "지금도 체육시설 이용은 전면 금지 사항은 아니지만 방역이 최우선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인 체육업계와 면담 등을 통해 코로나19 피해와 애로 사항 등을 듣고 있다."면서 "당장 시급한 지원 사항과 코로나19 종식 뒤 업계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체부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운영자금 특별융자 예산 200억 원이 소진되자 지난주 추가로 300억 원을 마련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체부 관계자는 "방역물품 지원 예산도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코로나19로 미집행 된 예산을 돌려 집행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코로나19 관련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기재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발열 체크와 방역 등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스포츠클럽의 제한적 개장을 허용해 달라는 체육계 요청에 대해서 이 관계자는 "지금도 체육시설 이용은 전면 금지 사항은 아니지만 방역이 최우선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 문체부 “체육업계 면담 통해 코로나19 추가 지원책 마련 중”
-
- 입력 2020-04-14 13:04:45
- 수정2020-04-14 14:37:56

쳬육계가 코로나19 피해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하는 호소문을 낸 것과 관련해 정부는 관련업계와 소통하며 추가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인 체육업계와 면담 등을 통해 코로나19 피해와 애로 사항 등을 듣고 있다."면서 "당장 시급한 지원 사항과 코로나19 종식 뒤 업계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체부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운영자금 특별융자 예산 200억 원이 소진되자 지난주 추가로 300억 원을 마련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체부 관계자는 "방역물품 지원 예산도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코로나19로 미집행 된 예산을 돌려 집행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코로나19 관련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기재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발열 체크와 방역 등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스포츠클럽의 제한적 개장을 허용해 달라는 체육계 요청에 대해서 이 관계자는 "지금도 체육시설 이용은 전면 금지 사항은 아니지만 방역이 최우선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인 체육업계와 면담 등을 통해 코로나19 피해와 애로 사항 등을 듣고 있다."면서 "당장 시급한 지원 사항과 코로나19 종식 뒤 업계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체부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운영자금 특별융자 예산 200억 원이 소진되자 지난주 추가로 300억 원을 마련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체부 관계자는 "방역물품 지원 예산도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코로나19로 미집행 된 예산을 돌려 집행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코로나19 관련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기재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발열 체크와 방역 등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스포츠클럽의 제한적 개장을 허용해 달라는 체육계 요청에 대해서 이 관계자는 "지금도 체육시설 이용은 전면 금지 사항은 아니지만 방역이 최우선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 기자 정보
-
-
권재민 기자 jaemins@kbs.co.kr
권재민 기자의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