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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광역 울타리 밖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멧돼지 잡혀
입력 2020.04.14 (16:18) 수정 2020.04.14 (16:20) 사회
환경부는 강원도 화천군에서 잡힌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감염 멧돼지는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설치한 광역 울타리에서 남쪽으로 1.7km 떨어진 지점에서 잡혔습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것도 한 달 반 전이라 그사이 얼마나 광범위하게 확산했는지, 어느 경로로 전파됐는지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화천군 지역에 멧돼지 폐사체 수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발견 지점 반경 3㎞에 2차 울타리를 설치하고 감염 멧돼지의 추가 남하를 막기 위해 광역 울타리도 빨리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부는 총기 포획으로 멧돼지들이 놀라 달아나지 않도록 화천군 사내면과 하남면 전 지역, 춘천시 사북면 일부 지역을 총기 포획 유보 지역으로 설정하고 포획 틀과 포회트랩을 놓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사육 돼지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화천군과 협조해 발견지점에서 약 2㎞ 떨어진 돼지사육 농가의 방역 실태를 긴급 점검하고 발견 지역 인근 방역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한편 강원 고성군과 경기 연천군에서도 감염 멧돼지가 잇따라 발견돼, 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사례는 모두 530건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화천 광역 울타리 밖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멧돼지 잡혀
    • 입력 2020-04-14 16:18:28
    • 수정2020-04-14 16:20:02
    사회
환경부는 강원도 화천군에서 잡힌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감염 멧돼지는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설치한 광역 울타리에서 남쪽으로 1.7km 떨어진 지점에서 잡혔습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것도 한 달 반 전이라 그사이 얼마나 광범위하게 확산했는지, 어느 경로로 전파됐는지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화천군 지역에 멧돼지 폐사체 수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발견 지점 반경 3㎞에 2차 울타리를 설치하고 감염 멧돼지의 추가 남하를 막기 위해 광역 울타리도 빨리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부는 총기 포획으로 멧돼지들이 놀라 달아나지 않도록 화천군 사내면과 하남면 전 지역, 춘천시 사북면 일부 지역을 총기 포획 유보 지역으로 설정하고 포획 틀과 포회트랩을 놓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사육 돼지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화천군과 협조해 발견지점에서 약 2㎞ 떨어진 돼지사육 농가의 방역 실태를 긴급 점검하고 발견 지역 인근 방역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한편 강원 고성군과 경기 연천군에서도 감염 멧돼지가 잇따라 발견돼, 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사례는 모두 530건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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