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급행열차 탈선…출근길 열차 운행 차질
입력 2020.04.14 (17:09)
수정 2020.04.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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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새벽 서울 영등포역과 신길역 사이를 지나는 1호선 급행열차가 탈선됐습니다.
사고 여파로 출근길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는데요.
사회부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봅니다.
유호윤 기자! 현재 복구작업은 끝났나요?
[리포트]
코레일은 조금전인 오늘 오후 4시 29분에 복구 작업이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고 직후부터 중단됐던 구로역과 용산역 간 1호선 급행열차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코레일은 사고 여파로 더디게 운행했던 1호선 일반열차와 동인천과 구로역 간 급행열차도 점차 정상적인 배차 간격 대로 운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시간은 오늘 새벽 6시 30분쯤입니다.
영등포역을 출발해 신길역으로 향하던 1호선 급행열차가 신길역에 도착하기 300m 전 탈선된 겁니다.
열차 2량이 궤도에서 이탈됐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직후 승객 100여 명은 열차에서 내린 뒤 선로를 따라 신길역으로 대피했습니다.
아울러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으면서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사고 발생 후 긴급복구반이 투입됐지만, 현장 바로 옆 선로로 다른 열차들이 운행하고 있어 복구 작업에 시간이 걸렸습니다.
코레일은 복구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속도 변화나 선로변경 등 다양한 가능성을 놓고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오늘 새벽 서울 영등포역과 신길역 사이를 지나는 1호선 급행열차가 탈선됐습니다.
사고 여파로 출근길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는데요.
사회부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봅니다.
유호윤 기자! 현재 복구작업은 끝났나요?
[리포트]
코레일은 조금전인 오늘 오후 4시 29분에 복구 작업이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고 직후부터 중단됐던 구로역과 용산역 간 1호선 급행열차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코레일은 사고 여파로 더디게 운행했던 1호선 일반열차와 동인천과 구로역 간 급행열차도 점차 정상적인 배차 간격 대로 운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시간은 오늘 새벽 6시 30분쯤입니다.
영등포역을 출발해 신길역으로 향하던 1호선 급행열차가 신길역에 도착하기 300m 전 탈선된 겁니다.
열차 2량이 궤도에서 이탈됐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직후 승객 100여 명은 열차에서 내린 뒤 선로를 따라 신길역으로 대피했습니다.
아울러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으면서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사고 발생 후 긴급복구반이 투입됐지만, 현장 바로 옆 선로로 다른 열차들이 운행하고 있어 복구 작업에 시간이 걸렸습니다.
코레일은 복구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속도 변화나 선로변경 등 다양한 가능성을 놓고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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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호선 급행열차 탈선…출근길 열차 운행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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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4-14 17: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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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서울 영등포역과 신길역 사이를 지나는 1호선 급행열차가 탈선됐습니다.
사고 여파로 출근길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는데요.
사회부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봅니다.
유호윤 기자! 현재 복구작업은 끝났나요?
[리포트]
코레일은 조금전인 오늘 오후 4시 29분에 복구 작업이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고 직후부터 중단됐던 구로역과 용산역 간 1호선 급행열차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코레일은 사고 여파로 더디게 운행했던 1호선 일반열차와 동인천과 구로역 간 급행열차도 점차 정상적인 배차 간격 대로 운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시간은 오늘 새벽 6시 30분쯤입니다.
영등포역을 출발해 신길역으로 향하던 1호선 급행열차가 신길역에 도착하기 300m 전 탈선된 겁니다.
열차 2량이 궤도에서 이탈됐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직후 승객 100여 명은 열차에서 내린 뒤 선로를 따라 신길역으로 대피했습니다.
아울러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으면서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사고 발생 후 긴급복구반이 투입됐지만, 현장 바로 옆 선로로 다른 열차들이 운행하고 있어 복구 작업에 시간이 걸렸습니다.
코레일은 복구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속도 변화나 선로변경 등 다양한 가능성을 놓고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오늘 새벽 서울 영등포역과 신길역 사이를 지나는 1호선 급행열차가 탈선됐습니다.
사고 여파로 출근길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는데요.
사회부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봅니다.
유호윤 기자! 현재 복구작업은 끝났나요?
[리포트]
코레일은 조금전인 오늘 오후 4시 29분에 복구 작업이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고 직후부터 중단됐던 구로역과 용산역 간 1호선 급행열차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코레일은 사고 여파로 더디게 운행했던 1호선 일반열차와 동인천과 구로역 간 급행열차도 점차 정상적인 배차 간격 대로 운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시간은 오늘 새벽 6시 30분쯤입니다.
영등포역을 출발해 신길역으로 향하던 1호선 급행열차가 신길역에 도착하기 300m 전 탈선된 겁니다.
열차 2량이 궤도에서 이탈됐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직후 승객 100여 명은 열차에서 내린 뒤 선로를 따라 신길역으로 대피했습니다.
아울러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으면서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사고 발생 후 긴급복구반이 투입됐지만, 현장 바로 옆 선로로 다른 열차들이 운행하고 있어 복구 작업에 시간이 걸렸습니다.
코레일은 복구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속도 변화나 선로변경 등 다양한 가능성을 놓고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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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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