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방역품 운송’ 모로코 특별기로 한국인 30여 명 귀국

입력 2020.04.14 (17:35) 수정 2020.04.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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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모로코에서 발이 묶인 한국민 30여 명이 한국산 방역 물자 운송을 위해 마련한 모로코의 특별 항공편으로 오늘(14일) 귀국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오전 8시 55분 한국 국민 31명과 모로코 국적 배우자 1명 등 총 32명이 모로코 특별기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특별기는 이어 오전 10시 50분 진단키트 등 한국산 방역 물자를 싣고 다시 모로코로 향했습니다.

지난 2일에도 모로코 정부가 한국산 방역물품 운송 등을 위해 파견한 항공기로 한국민 100여 명이 귀국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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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14 17:35:05
    • 수정2020-04-14 17:39:12
    정치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모로코에서 발이 묶인 한국민 30여 명이 한국산 방역 물자 운송을 위해 마련한 모로코의 특별 항공편으로 오늘(14일) 귀국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오전 8시 55분 한국 국민 31명과 모로코 국적 배우자 1명 등 총 32명이 모로코 특별기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특별기는 이어 오전 10시 50분 진단키트 등 한국산 방역 물자를 싣고 다시 모로코로 향했습니다.

지난 2일에도 모로코 정부가 한국산 방역물품 운송 등을 위해 파견한 항공기로 한국민 100여 명이 귀국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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