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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신규 확진 이틀째 20명대…“투표소 방역 수칙 준수”
입력 2020.04.14 (19:11) 수정 2020.04.14 (19:44)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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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20명대에 머물렀습니다.

방역 당국은 내일 총선 투표를 앞두고 방역 수칙을 지켜 줄 것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투표에 참여하는 자가격리자가 투표를 마친 뒤 곧바로 귀가하지 않으면 무단 이탈로 간주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연결해봅니다.

이승훈 기자, 어제에 이어 오늘도 신규 확진자가 30명 아래군요?

[기자]

네, 27명입니다.

오늘로 엿새째 3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규 환자 가운데 12명은 해외 유입 사례인데요,

미국발이 9명으로 대다숩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가 줄긴 했지만, 싱가포르의 사례에서 보듯 조금만 방심해도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며 지나친 낙관을 경계했습니다.

특히 이번 주말까지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꼭 동참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퇴원 환자는 7천5백여 명으로 완치율은 이제 71%를 넘었습니다.

또 사망자는 222명으로 치명률은 2.1%로 높아졌습니다.

[앵커]

내일 총선으로 투표소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게 될 텐데, 무엇보다 방역 관리가 중요하겠군요.

특히 투표 인증을 위해 손에 기표 도장을 찍는게 감염에 위험하다고 하던데요?

[기자]

네, 그래서 방역 당국이 오늘 투표소 안전 수칙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투표소에 가기 전과 후에 손을 잘 씻어야 합니다.

최근 일부에선 투표 인증을 위해 손에 기표 도장을 찍는 일이 있어 논란이 됐었는데요,

방역당국은 장갑을 벗고 도장을 찍는 건 방역 관리상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며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비닐장갑 위에 도장을 찍는 것도 감염 우려가 있다고 했는데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종이나 플라스틱 표면에 붙어 며칠간 생존한다는 보고가 있는만큼 이러한 인증 행위는 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앵커]

자가 격리자들도 내일 투표에 참여하는데, 어떻게 진행됩니까?

[기자]

네, 자가 격리자가 투표장에 나오려면 우선 발열이나 기침 같은 의심 증상이 없어야 하고요, 또 사전에 투표 참여 의사를 밝혔어야 합니다.

투표자는 내일 오후 5시 20분부터 7시까지 일시적으로 외출이 허용되는데, 대중교통은 이용할 수 없고, 자차나 도보로 이동해야 합니다.

마스크도 필수입니다.

이때 여건이 되는 지자체는 공무원이 1:1 동행을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자가격리 앱과 지리 정보 시스템을 통해 투표자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게 됩니다.

경로를 벗어나면, 곧바로 이탈로 간주해 경찰 신고 등의 조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자가격리자들의 투표는 일반 투표가 끝난 오후 6시 이후에 이뤄질 예정인데, 선거법에 따라 6시 이전에 투표소에 도착해야 합니다.

현재 전체 자가격리자의 숫자는 6만여 명 정도로 추정되는데요,

투표 희망 인원은 오늘 밤 늦게 취합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신규 확진 이틀째 20명대…“투표소 방역 수칙 준수”
    • 입력 2020-04-14 19:13:09
    • 수정2020-04-14 19:44:29
    뉴스 7
[앵커]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20명대에 머물렀습니다.

방역 당국은 내일 총선 투표를 앞두고 방역 수칙을 지켜 줄 것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투표에 참여하는 자가격리자가 투표를 마친 뒤 곧바로 귀가하지 않으면 무단 이탈로 간주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연결해봅니다.

이승훈 기자, 어제에 이어 오늘도 신규 확진자가 30명 아래군요?

[기자]

네, 27명입니다.

오늘로 엿새째 3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규 환자 가운데 12명은 해외 유입 사례인데요,

미국발이 9명으로 대다숩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가 줄긴 했지만, 싱가포르의 사례에서 보듯 조금만 방심해도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며 지나친 낙관을 경계했습니다.

특히 이번 주말까지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꼭 동참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퇴원 환자는 7천5백여 명으로 완치율은 이제 71%를 넘었습니다.

또 사망자는 222명으로 치명률은 2.1%로 높아졌습니다.

[앵커]

내일 총선으로 투표소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게 될 텐데, 무엇보다 방역 관리가 중요하겠군요.

특히 투표 인증을 위해 손에 기표 도장을 찍는게 감염에 위험하다고 하던데요?

[기자]

네, 그래서 방역 당국이 오늘 투표소 안전 수칙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투표소에 가기 전과 후에 손을 잘 씻어야 합니다.

최근 일부에선 투표 인증을 위해 손에 기표 도장을 찍는 일이 있어 논란이 됐었는데요,

방역당국은 장갑을 벗고 도장을 찍는 건 방역 관리상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며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비닐장갑 위에 도장을 찍는 것도 감염 우려가 있다고 했는데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종이나 플라스틱 표면에 붙어 며칠간 생존한다는 보고가 있는만큼 이러한 인증 행위는 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앵커]

자가 격리자들도 내일 투표에 참여하는데, 어떻게 진행됩니까?

[기자]

네, 자가 격리자가 투표장에 나오려면 우선 발열이나 기침 같은 의심 증상이 없어야 하고요, 또 사전에 투표 참여 의사를 밝혔어야 합니다.

투표자는 내일 오후 5시 20분부터 7시까지 일시적으로 외출이 허용되는데, 대중교통은 이용할 수 없고, 자차나 도보로 이동해야 합니다.

마스크도 필수입니다.

이때 여건이 되는 지자체는 공무원이 1:1 동행을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자가격리 앱과 지리 정보 시스템을 통해 투표자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게 됩니다.

경로를 벗어나면, 곧바로 이탈로 간주해 경찰 신고 등의 조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자가격리자들의 투표는 일반 투표가 끝난 오후 6시 이후에 이뤄질 예정인데, 선거법에 따라 6시 이전에 투표소에 도착해야 합니다.

현재 전체 자가격리자의 숫자는 6만여 명 정도로 추정되는데요,

투표 희망 인원은 오늘 밤 늦게 취합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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