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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 민주당 “국난 극복 선거에 힘 모아야”
입력 2020.04.14 (19:38) 수정 2020.04.14 (19:41) 뉴스7(청주)
[앵커]
21대 총선을 하루 앞두고 각 당은 마지막 선거운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경합 지역이 많아 아직 승패를 가늠하기 어렵다면서, "국난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조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거운동 마지막날.
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출마 지역인 서울 종로와 바로 옆 중성동 지원유세에 집중했습니다.
국난극복을 위해 집권여당에 힘을 모아달라며 내일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이낙연/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 “내일 투표를 통해서 대한민국 정치도 1류로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여러분이 입증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주당은 수도권과 충청, 강원 절반 이상이 경합 지역으로, 여전히 선거 승패를 가늠하기 어렵다며 몸을 낮췄습니다.
[이인영/민주당 원내대표 : “국민의 눈높이에 비출 때 과신은 금물이며 패망의 지름길입니다. 민주 당원과 지지자 모두는 자중자애하고….”]
이해찬 대표는 통합당에 대해서 '빚내는 추경에 반대한다'며 발목 잡을 핑계를 찾고 있다"면서 각을 세웠습니다.
또 비례의석 배분을 위한 정당투표도 막판 변수로 판단하고 소수 정당들을 견제했습니다.
더불어시민당이 아직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지지표를 다 흡수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종걸/더불어시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 “정의당 그리고 국민의당 지지하려고 하는 여러분 21대 총선에서 정의당은 경고받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은 안산단원을 김남국 후보의 성인용 인터넷 방송 출연 논란에 대해서는 "당에서 조처할 수준이 아니"라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민생당은 거대 양당을 견제하기 위해 표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호남의 '민주당 몰빵'은 자살행위라고도 했습니다.
[손학규/민생당 상임선대위원장 : “(호남유권자들은) 집권여당에 정신차리라는 뜻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기호 3번 민생당에 한표 주실것을 호소합니다.”]
정의당은 1당과 2당이 결정돼 있는 상황에서, 여당이 의석 한 석을 더 갖는 것이 무슨 의미냐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심상정/정의당 대표 : “20대 국회보다 더 나쁜 국회로 전락하지 않도록 정의당을 교섭단체로 만들어 주십시오.”]
또 경남 창원 성산과 인천 연수을, 경기 고양갑 등에서 집중 유세를 진행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21대 총선을 하루 앞두고 각 당은 마지막 선거운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경합 지역이 많아 아직 승패를 가늠하기 어렵다면서, "국난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조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거운동 마지막날.
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출마 지역인 서울 종로와 바로 옆 중성동 지원유세에 집중했습니다.
국난극복을 위해 집권여당에 힘을 모아달라며 내일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이낙연/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 “내일 투표를 통해서 대한민국 정치도 1류로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여러분이 입증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주당은 수도권과 충청, 강원 절반 이상이 경합 지역으로, 여전히 선거 승패를 가늠하기 어렵다며 몸을 낮췄습니다.
[이인영/민주당 원내대표 : “국민의 눈높이에 비출 때 과신은 금물이며 패망의 지름길입니다. 민주 당원과 지지자 모두는 자중자애하고….”]
이해찬 대표는 통합당에 대해서 '빚내는 추경에 반대한다'며 발목 잡을 핑계를 찾고 있다"면서 각을 세웠습니다.
또 비례의석 배분을 위한 정당투표도 막판 변수로 판단하고 소수 정당들을 견제했습니다.
더불어시민당이 아직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지지표를 다 흡수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종걸/더불어시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 “정의당 그리고 국민의당 지지하려고 하는 여러분 21대 총선에서 정의당은 경고받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은 안산단원을 김남국 후보의 성인용 인터넷 방송 출연 논란에 대해서는 "당에서 조처할 수준이 아니"라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민생당은 거대 양당을 견제하기 위해 표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호남의 '민주당 몰빵'은 자살행위라고도 했습니다.
[손학규/민생당 상임선대위원장 : “(호남유권자들은) 집권여당에 정신차리라는 뜻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기호 3번 민생당에 한표 주실것을 호소합니다.”]
정의당은 1당과 2당이 결정돼 있는 상황에서, 여당이 의석 한 석을 더 갖는 것이 무슨 의미냐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심상정/정의당 대표 : “20대 국회보다 더 나쁜 국회로 전락하지 않도록 정의당을 교섭단체로 만들어 주십시오.”]
또 경남 창원 성산과 인천 연수을, 경기 고양갑 등에서 집중 유세를 진행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 ‘총선 D-1’ 민주당 “국난 극복 선거에 힘 모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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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14 19:38:26
- 수정2020-04-14 19:41:03

[앵커]
21대 총선을 하루 앞두고 각 당은 마지막 선거운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경합 지역이 많아 아직 승패를 가늠하기 어렵다면서, "국난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조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거운동 마지막날.
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출마 지역인 서울 종로와 바로 옆 중성동 지원유세에 집중했습니다.
국난극복을 위해 집권여당에 힘을 모아달라며 내일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이낙연/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 “내일 투표를 통해서 대한민국 정치도 1류로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여러분이 입증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주당은 수도권과 충청, 강원 절반 이상이 경합 지역으로, 여전히 선거 승패를 가늠하기 어렵다며 몸을 낮췄습니다.
[이인영/민주당 원내대표 : “국민의 눈높이에 비출 때 과신은 금물이며 패망의 지름길입니다. 민주 당원과 지지자 모두는 자중자애하고….”]
이해찬 대표는 통합당에 대해서 '빚내는 추경에 반대한다'며 발목 잡을 핑계를 찾고 있다"면서 각을 세웠습니다.
또 비례의석 배분을 위한 정당투표도 막판 변수로 판단하고 소수 정당들을 견제했습니다.
더불어시민당이 아직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지지표를 다 흡수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종걸/더불어시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 “정의당 그리고 국민의당 지지하려고 하는 여러분 21대 총선에서 정의당은 경고받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은 안산단원을 김남국 후보의 성인용 인터넷 방송 출연 논란에 대해서는 "당에서 조처할 수준이 아니"라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민생당은 거대 양당을 견제하기 위해 표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호남의 '민주당 몰빵'은 자살행위라고도 했습니다.
[손학규/민생당 상임선대위원장 : “(호남유권자들은) 집권여당에 정신차리라는 뜻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기호 3번 민생당에 한표 주실것을 호소합니다.”]
정의당은 1당과 2당이 결정돼 있는 상황에서, 여당이 의석 한 석을 더 갖는 것이 무슨 의미냐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심상정/정의당 대표 : “20대 국회보다 더 나쁜 국회로 전락하지 않도록 정의당을 교섭단체로 만들어 주십시오.”]
또 경남 창원 성산과 인천 연수을, 경기 고양갑 등에서 집중 유세를 진행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21대 총선을 하루 앞두고 각 당은 마지막 선거운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경합 지역이 많아 아직 승패를 가늠하기 어렵다면서, "국난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조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거운동 마지막날.
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출마 지역인 서울 종로와 바로 옆 중성동 지원유세에 집중했습니다.
국난극복을 위해 집권여당에 힘을 모아달라며 내일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이낙연/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 “내일 투표를 통해서 대한민국 정치도 1류로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여러분이 입증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주당은 수도권과 충청, 강원 절반 이상이 경합 지역으로, 여전히 선거 승패를 가늠하기 어렵다며 몸을 낮췄습니다.
[이인영/민주당 원내대표 : “국민의 눈높이에 비출 때 과신은 금물이며 패망의 지름길입니다. 민주 당원과 지지자 모두는 자중자애하고….”]
이해찬 대표는 통합당에 대해서 '빚내는 추경에 반대한다'며 발목 잡을 핑계를 찾고 있다"면서 각을 세웠습니다.
또 비례의석 배분을 위한 정당투표도 막판 변수로 판단하고 소수 정당들을 견제했습니다.
더불어시민당이 아직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지지표를 다 흡수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종걸/더불어시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 “정의당 그리고 국민의당 지지하려고 하는 여러분 21대 총선에서 정의당은 경고받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은 안산단원을 김남국 후보의 성인용 인터넷 방송 출연 논란에 대해서는 "당에서 조처할 수준이 아니"라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민생당은 거대 양당을 견제하기 위해 표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호남의 '민주당 몰빵'은 자살행위라고도 했습니다.
[손학규/민생당 상임선대위원장 : “(호남유권자들은) 집권여당에 정신차리라는 뜻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기호 3번 민생당에 한표 주실것을 호소합니다.”]
정의당은 1당과 2당이 결정돼 있는 상황에서, 여당이 의석 한 석을 더 갖는 것이 무슨 의미냐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심상정/정의당 대표 : “20대 국회보다 더 나쁜 국회로 전락하지 않도록 정의당을 교섭단체로 만들어 주십시오.”]
또 경남 창원 성산과 인천 연수을, 경기 고양갑 등에서 집중 유세를 진행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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