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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으로 만난 아세안+한중일 “기업인 이동 촉진”
입력 2020.04.14 (20:08) 수정 2020.04.14 (20:08) 뉴스7(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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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정상들이 조금 전 '화상'으로 정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기업인 등 필수 인력의 이동을 촉진하고 '코로나19 아세안 대응 기금'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화상으로 머리를 맞댄 아세안, 한중일 정상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선 서로 도와야 한다는 절박함이 13개국 정상들을 모니터 앞으로 모이게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모든 분야에서 우리들의 삶과 미래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개별국가 차원의 노력으로는 극복할 수 없는 위기입니다."]

약 2시간 논의 끝에 공동성명도 채택했습니다.

먼저 기업인 등 필수 인력의 이동을 촉진하기로 했습니다.

건강확인서가 있는 기업인들이 오가는 건 최대한 보장하자는 문대통령 제안이 G20에 이어 이번에도 공감대를 얻은 셈입니다.

드라이브 스루, 자가진단 앱 등 우리나라에서 시작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도 담겼습니다.

'필수의료물품 비축제'를 신설해 물품 공급을 보장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아세안 기금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의 상황에 대해 아직 조심스럽지만 안정화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고 평가하며 그동안 정부가 해온 구체적 대응 방안을 공유했습니다.

또 회원국들과 협력하겠다는 뜻을 여러차례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인도적 지원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아세안을 포함한 각국의 지원 요청에 형편이 허용하는 대로 최대한 협조할 것입니다."]

아세안과 한중일 국가들의 구체적인 공조 방안은 앞으로 열릴 외교장관회의에서 마련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 ‘화상’으로 만난 아세안+한중일 “기업인 이동 촉진”
    • 입력 2020-04-14 20:08:05
    • 수정2020-04-14 20:08:07
    뉴스7(광주)
[앵커]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정상들이 조금 전 '화상'으로 정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기업인 등 필수 인력의 이동을 촉진하고 '코로나19 아세안 대응 기금'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화상으로 머리를 맞댄 아세안, 한중일 정상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선 서로 도와야 한다는 절박함이 13개국 정상들을 모니터 앞으로 모이게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모든 분야에서 우리들의 삶과 미래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개별국가 차원의 노력으로는 극복할 수 없는 위기입니다."]

약 2시간 논의 끝에 공동성명도 채택했습니다.

먼저 기업인 등 필수 인력의 이동을 촉진하기로 했습니다.

건강확인서가 있는 기업인들이 오가는 건 최대한 보장하자는 문대통령 제안이 G20에 이어 이번에도 공감대를 얻은 셈입니다.

드라이브 스루, 자가진단 앱 등 우리나라에서 시작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도 담겼습니다.

'필수의료물품 비축제'를 신설해 물품 공급을 보장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아세안 기금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의 상황에 대해 아직 조심스럽지만 안정화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고 평가하며 그동안 정부가 해온 구체적 대응 방안을 공유했습니다.

또 회원국들과 협력하겠다는 뜻을 여러차례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인도적 지원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아세안을 포함한 각국의 지원 요청에 형편이 허용하는 대로 최대한 협조할 것입니다."]

아세안과 한중일 국가들의 구체적인 공조 방안은 앞으로 열릴 외교장관회의에서 마련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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