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미국 남부 토네이도 강타…30여 명 사망

입력 2020.04.14 (20:33) 수정 2020.04.14 (20: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력한 토네이도가 미국 남부 지역을 강타해 30여 명이 숨지고, 100만 가구 넘게 정전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토네이도를 동반한 폭풍우가 차례로 남부 지역에 피해를 입혀, 미시시피주와 루이지애나주 등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어니 허렐/피해 주민 : "전부 사라졌습니다. 남은 게 없어요. 강풍에 지붕이 떨어지고 집기들이 날아다녔어요. 2분 만에 다 끝났어요."]

또 폭풍우가 미 동부 연안으로 이동하고 있어, 남부와 동부 연안 지역 주민 1억 5천만 명에게는 폭풍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미국 남부 토네이도 강타…30여 명 사망
    • 입력 2020-04-14 20:32:55
    • 수정2020-04-14 20:44:50
    글로벌24
강력한 토네이도가 미국 남부 지역을 강타해 30여 명이 숨지고, 100만 가구 넘게 정전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토네이도를 동반한 폭풍우가 차례로 남부 지역에 피해를 입혀, 미시시피주와 루이지애나주 등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어니 허렐/피해 주민 : "전부 사라졌습니다. 남은 게 없어요. 강풍에 지붕이 떨어지고 집기들이 날아다녔어요. 2분 만에 다 끝났어요."]

또 폭풍우가 미 동부 연안으로 이동하고 있어, 남부와 동부 연안 지역 주민 1억 5천만 명에게는 폭풍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