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미국 슈퍼마켓 점원 “제발 마스크 써 달라”

입력 2020.04.14 (20:46) 수정 2020.04.1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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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슈퍼마켓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객과 점원 사이에 유리벽이 설치됐는데요.

하지만 점원들은 여전히 불안감을 느낀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직원들에게 마스크나 위생장갑을 지급하고 있지만 정부 차원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없는 상황에서 점원들이 근무 중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이 크다는 건데요.

미국 식품상업노동조합이 고객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현재까지 조합원 30명 이상이 코로나19로 숨졌고, 3,000명이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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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플러스] 미국 슈퍼마켓 점원 “제발 마스크 써 달라”
    • 입력 2020-04-14 20:50:35
    • 수정2020-04-14 21: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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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슈퍼마켓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객과 점원 사이에 유리벽이 설치됐는데요.

하지만 점원들은 여전히 불안감을 느낀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직원들에게 마스크나 위생장갑을 지급하고 있지만 정부 차원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없는 상황에서 점원들이 근무 중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이 크다는 건데요.

미국 식품상업노동조합이 고객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현재까지 조합원 30명 이상이 코로나19로 숨졌고, 3,000명이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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