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전지, 벼랑 끝 승부…마지막 호소

입력 2020.04.14 (21:47) 수정 2020.04.1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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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 만큼 선거 막판까지 치열한 승부를 펼치고 있는 후보들.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유권자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호소, 박웅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모두 3명이 출마한 전주 병 선거구. 

굳히기냐, 뒤집기냐.

선거 막판, 표심잡기 경쟁이 절정에 치달았습니다.  

[김성주/더불어민주당 후보 : "전주에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김성주는 기금본부를 전주로 이전시켰고 탄소산업법을 만든 성공 경험이 있습니다. 저 김성주가 전북 성공시대를 이끌겠습니다."]

[정동영/민생당 후보 : "다시 한번 일어나 뛰라고 명령하신다면 온 몸이 부서져라 마지막 봉사를 할 것입니다. 원도 한도 없이 전주발전, 전북발전을 위해 마지막 봉사를 하고 싶습니다."]

최대 격전지로 꼽혀온 군산.

누구도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접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신영대/더불어민주당 후보 : "군산경제가 매우 심각한 위기 상황입니다. 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집권 여당, 문재인 정부의 지원과 협조가 매우 절실하고요. 더 나아가서 여당 민주당의 단합된 지원이 매우 필요한 상황입니다."]

[김관영/무소속 후보 : "위기 상황에 있는 군산 경제 살리기 위해서는 훈련된 경제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검증된 일꾼, 군산의 아들 김관영이 꼭 해내도록 하겠습니다."]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남원 임실 순창. 

유권자의 최종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강래/더불어민주당 후보 : "지역발전을 위해서 더 헌신하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남원의 지금 가장 큰 현안인 공공의료대학원,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부분, 확실하게 연중에 해결할 것입니다."]

[이용호/무소속 후보 : "우리 지역에서는 말보다 어떤 실적을 만들어내는 사람을 원하고 있고 저는 그런 차원에서 많은 시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선거가 막판으로 치달으면서 공방이 격화된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최종 승자가 누가 될지도 관심입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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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격전지, 벼랑 끝 승부…마지막 호소
    • 입력 2020-04-14 21:47:54
    • 수정2020-04-14 21:48:36
    뉴스9(전주)
[앵커]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 만큼 선거 막판까지 치열한 승부를 펼치고 있는 후보들.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유권자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호소, 박웅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모두 3명이 출마한 전주 병 선거구.  굳히기냐, 뒤집기냐. 선거 막판, 표심잡기 경쟁이 절정에 치달았습니다.   [김성주/더불어민주당 후보 : "전주에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김성주는 기금본부를 전주로 이전시켰고 탄소산업법을 만든 성공 경험이 있습니다. 저 김성주가 전북 성공시대를 이끌겠습니다."] [정동영/민생당 후보 : "다시 한번 일어나 뛰라고 명령하신다면 온 몸이 부서져라 마지막 봉사를 할 것입니다. 원도 한도 없이 전주발전, 전북발전을 위해 마지막 봉사를 하고 싶습니다."] 최대 격전지로 꼽혀온 군산. 누구도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접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신영대/더불어민주당 후보 : "군산경제가 매우 심각한 위기 상황입니다. 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집권 여당, 문재인 정부의 지원과 협조가 매우 절실하고요. 더 나아가서 여당 민주당의 단합된 지원이 매우 필요한 상황입니다."] [김관영/무소속 후보 : "위기 상황에 있는 군산 경제 살리기 위해서는 훈련된 경제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검증된 일꾼, 군산의 아들 김관영이 꼭 해내도록 하겠습니다."]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남원 임실 순창.  유권자의 최종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강래/더불어민주당 후보 : "지역발전을 위해서 더 헌신하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남원의 지금 가장 큰 현안인 공공의료대학원,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부분, 확실하게 연중에 해결할 것입니다."] [이용호/무소속 후보 : "우리 지역에서는 말보다 어떤 실적을 만들어내는 사람을 원하고 있고 저는 그런 차원에서 많은 시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선거가 막판으로 치달으면서 공방이 격화된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최종 승자가 누가 될지도 관심입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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