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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성산-경남 정치1번지 승자는?
입력 2020.04.14 (22:16) 수정 2020.04.14 (22:16) 뉴스9(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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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공식 선거운동도 두 시간여 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1년 만에 리턴매치가 벌어지는 경남의 정치 1번지, 창원성산 선거구를 김소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13일 동안 이어진 선거운동의 마지막 날, 창원성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흥석 후보는 전통시장을 찾아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집권 여당의 후보로서 실현 가능한 진보정치를 자신했습니다.

[이흥석/기호1/더불어민주당 창원성산 후보 : "문재인 대통령이 계실 때 많은 힘을 주시면, 저 역시 거기에 대한 책임 지는 정치, 생활 정치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미래통합당 강기윤 후보는 유세차로 구석구석을 누볐습니다.

어르신에게 친근한 주먹 인사로 눈도장을 찍고, 자영업자에게는 경기 회복을 약속하며 막판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강기윤/기호2/미래통합당 창원성산 후보 : "가게가 잘 되려면 강기윤을 선택해야 합니다. (네. 되고 나면 오십시오)."]

정의당 여영국 후보는 반송시장 도로 한복판에서 큰 절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시민 한 명 한 명을 일일이 붙잡고 설득하고, 친숙한 상인들에게는 애타는 심정을 토로합니다.

[여영국/기호6/정의당 창원성산 후보 : "참말로 경상도 말로 '쎄'가 빠진다…(그래그래…)."]

1년 전 보궐선거에서 통합당 강기윤 후보와 정의당 여영국 후보는 불과 504표 차로 승부가 엇갈렸습니다.

강 후보는 이번만큼은 물러설 수 없다고 호소합니다.

[강기윤/기호2/미래통합당 창원성산 후보 : "이제 많은 사람이 두 번 다시 겪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두 번 다시 겪지 않을 거면, 여러분들이 나서야 합니다."]

여 후보는 1년은 너무 짧았다며 일할 기회를 더 달라고 호소합니다.

[여영국/기호6/정의당 창원성산 후보 : "제가 듣기로는 내가 좀 영국이한테 밀리고 있다, 이런 말씀으로 들렸습니다. 저만 느꼈습니까?"]

불과 1년 만에 이뤄진 재대결에서, 창원성산은 막판까지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강기윤/기호2/미래통합당 창원성산 후보 : "창원경제 반드시 반듯하게 만들겠습니다. 강기윤과 함께 희망찬 창원, 일자리가 넘쳐나는 창원을 강기윤과 함께 만들어 갑시다."]

[여영국/기호6/정의당 창원성산 후보 : "불과 1년 전에 미래통합당 강기윤 후보를 꺾어본 사람, 저 여영국에게 모든 힘을 모아 당선시켜 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창원성산에 출마한 민생당 구명회 후보는 상생과 조화의 정치를, 민중당 석영철 후보는 노동과 청년이 존중받는 도시를, 국가혁명배당금당 조규필 후보는 국회의원 수 감축 등을 강조하며 마지막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 창원성산-경남 정치1번지 승자는?
    • 입력 2020-04-14 22:16:39
    • 수정2020-04-14 22:16:41
    뉴스9(창원)
[앵커]

이제 공식 선거운동도 두 시간여 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1년 만에 리턴매치가 벌어지는 경남의 정치 1번지, 창원성산 선거구를 김소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13일 동안 이어진 선거운동의 마지막 날, 창원성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흥석 후보는 전통시장을 찾아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집권 여당의 후보로서 실현 가능한 진보정치를 자신했습니다.

[이흥석/기호1/더불어민주당 창원성산 후보 : "문재인 대통령이 계실 때 많은 힘을 주시면, 저 역시 거기에 대한 책임 지는 정치, 생활 정치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미래통합당 강기윤 후보는 유세차로 구석구석을 누볐습니다.

어르신에게 친근한 주먹 인사로 눈도장을 찍고, 자영업자에게는 경기 회복을 약속하며 막판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강기윤/기호2/미래통합당 창원성산 후보 : "가게가 잘 되려면 강기윤을 선택해야 합니다. (네. 되고 나면 오십시오)."]

정의당 여영국 후보는 반송시장 도로 한복판에서 큰 절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시민 한 명 한 명을 일일이 붙잡고 설득하고, 친숙한 상인들에게는 애타는 심정을 토로합니다.

[여영국/기호6/정의당 창원성산 후보 : "참말로 경상도 말로 '쎄'가 빠진다…(그래그래…)."]

1년 전 보궐선거에서 통합당 강기윤 후보와 정의당 여영국 후보는 불과 504표 차로 승부가 엇갈렸습니다.

강 후보는 이번만큼은 물러설 수 없다고 호소합니다.

[강기윤/기호2/미래통합당 창원성산 후보 : "이제 많은 사람이 두 번 다시 겪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두 번 다시 겪지 않을 거면, 여러분들이 나서야 합니다."]

여 후보는 1년은 너무 짧았다며 일할 기회를 더 달라고 호소합니다.

[여영국/기호6/정의당 창원성산 후보 : "제가 듣기로는 내가 좀 영국이한테 밀리고 있다, 이런 말씀으로 들렸습니다. 저만 느꼈습니까?"]

불과 1년 만에 이뤄진 재대결에서, 창원성산은 막판까지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강기윤/기호2/미래통합당 창원성산 후보 : "창원경제 반드시 반듯하게 만들겠습니다. 강기윤과 함께 희망찬 창원, 일자리가 넘쳐나는 창원을 강기윤과 함께 만들어 갑시다."]

[여영국/기호6/정의당 창원성산 후보 : "불과 1년 전에 미래통합당 강기윤 후보를 꺾어본 사람, 저 여영국에게 모든 힘을 모아 당선시켜 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창원성산에 출마한 민생당 구명회 후보는 상생과 조화의 정치를, 민중당 석영철 후보는 노동과 청년이 존중받는 도시를, 국가혁명배당금당 조규필 후보는 국회의원 수 감축 등을 강조하며 마지막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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