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뚫고 투표율 66.2%…28년만 최대치
입력 2020.04.16 (06:35)
수정 2020.04.16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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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에도 투표율은 66.2%를 기록했습니다.
28년 만에 가장 높은 기록입니다.
하누리 기자입니다.
[리포트]
21대 총선 어제 저녁 8시 20분 잠정 집계 투표율 66.2%.
전국에서 유권자 2900만여 명이 투표장으로 나왔습니다.
생애 첫 선거 한 표.
[이경민/서울시 종로구 : "처음이라서 막 설레는데..."]
건강 걱정도 잊은 한 표가 모두 모였습니다.
[천세기/서울시 종로구 : "걱정보다는 투표해야된다는 생각이 더 강해 가지고 투표하러 왔죠."]
이번 투표율은 1992년 14대 총선 이후, 28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직전인 2016년 20대 총선(58%)보다는 8.2%p 높았습니다.
당초 60%를 넘느냐 여부에 관심이 모였는데, 오후 4시부터 이미 60%를 넘어섰습니다.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사전 투표율 26.69%도 한몫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울산이 68.6% 로 가장 높았고 서울은 68.1%를 기록했습니다.
충남이 62.4% 제주가 62.9%로 평균보다 낮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서울에서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가 맞붙어 '미니 대선'으로 불린 종로 투표율이 서울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여야 후보 모두 관심을 모았거나, 접전이었던 동작과 송파 역시, 70% 이상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KBS 뉴스 하누리입니다.
코로나19에도 투표율은 66.2%를 기록했습니다.
28년 만에 가장 높은 기록입니다.
하누리 기자입니다.
[리포트]
21대 총선 어제 저녁 8시 20분 잠정 집계 투표율 66.2%.
전국에서 유권자 2900만여 명이 투표장으로 나왔습니다.
생애 첫 선거 한 표.
[이경민/서울시 종로구 : "처음이라서 막 설레는데..."]
건강 걱정도 잊은 한 표가 모두 모였습니다.
[천세기/서울시 종로구 : "걱정보다는 투표해야된다는 생각이 더 강해 가지고 투표하러 왔죠."]
이번 투표율은 1992년 14대 총선 이후, 28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직전인 2016년 20대 총선(58%)보다는 8.2%p 높았습니다.
당초 60%를 넘느냐 여부에 관심이 모였는데, 오후 4시부터 이미 60%를 넘어섰습니다.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사전 투표율 26.69%도 한몫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울산이 68.6% 로 가장 높았고 서울은 68.1%를 기록했습니다.
충남이 62.4% 제주가 62.9%로 평균보다 낮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서울에서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가 맞붙어 '미니 대선'으로 불린 종로 투표율이 서울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여야 후보 모두 관심을 모았거나, 접전이었던 동작과 송파 역시, 70% 이상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KBS 뉴스 하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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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4-16 06:49:28
[앵커]
코로나19에도 투표율은 66.2%를 기록했습니다.
28년 만에 가장 높은 기록입니다.
하누리 기자입니다.
[리포트]
21대 총선 어제 저녁 8시 20분 잠정 집계 투표율 66.2%.
전국에서 유권자 2900만여 명이 투표장으로 나왔습니다.
생애 첫 선거 한 표.
[이경민/서울시 종로구 : "처음이라서 막 설레는데..."]
건강 걱정도 잊은 한 표가 모두 모였습니다.
[천세기/서울시 종로구 : "걱정보다는 투표해야된다는 생각이 더 강해 가지고 투표하러 왔죠."]
이번 투표율은 1992년 14대 총선 이후, 28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직전인 2016년 20대 총선(58%)보다는 8.2%p 높았습니다.
당초 60%를 넘느냐 여부에 관심이 모였는데, 오후 4시부터 이미 60%를 넘어섰습니다.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사전 투표율 26.69%도 한몫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울산이 68.6% 로 가장 높았고 서울은 68.1%를 기록했습니다.
충남이 62.4% 제주가 62.9%로 평균보다 낮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서울에서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가 맞붙어 '미니 대선'으로 불린 종로 투표율이 서울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여야 후보 모두 관심을 모았거나, 접전이었던 동작과 송파 역시, 70% 이상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KBS 뉴스 하누리입니다.
코로나19에도 투표율은 66.2%를 기록했습니다.
28년 만에 가장 높은 기록입니다.
하누리 기자입니다.
[리포트]
21대 총선 어제 저녁 8시 20분 잠정 집계 투표율 66.2%.
전국에서 유권자 2900만여 명이 투표장으로 나왔습니다.
생애 첫 선거 한 표.
[이경민/서울시 종로구 : "처음이라서 막 설레는데..."]
건강 걱정도 잊은 한 표가 모두 모였습니다.
[천세기/서울시 종로구 : "걱정보다는 투표해야된다는 생각이 더 강해 가지고 투표하러 왔죠."]
이번 투표율은 1992년 14대 총선 이후, 28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직전인 2016년 20대 총선(58%)보다는 8.2%p 높았습니다.
당초 60%를 넘느냐 여부에 관심이 모였는데, 오후 4시부터 이미 60%를 넘어섰습니다.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사전 투표율 26.69%도 한몫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울산이 68.6% 로 가장 높았고 서울은 68.1%를 기록했습니다.
충남이 62.4% 제주가 62.9%로 평균보다 낮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서울에서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가 맞붙어 '미니 대선'으로 불린 종로 투표율이 서울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여야 후보 모두 관심을 모았거나, 접전이었던 동작과 송파 역시, 70% 이상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KBS 뉴스 하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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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누리 기자 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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