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살아 돌아온 홍준표 “당 정상화 시키겠다”…무소속 5명 당선
입력 2020.04.1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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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의 전신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
거듭된 당의 서울 험지 출마 요구를 거부하고 대구 수성을에 출마했는데, 박빙 승부 끝에 당선됐습니다.
복당 의사와 함께 당권 도전 의지 숨기지 않았습니다.
[홍준표/대구 수성을 당선인 : "대구시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꾸는 데 전력을 다하고, 당으로 즉시 돌아가서 야당을 새롭게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역시 고향 출마 뜻을 고수했던 김태호 전 경남지사도 통합당 후보를 꺾고 결국 생환에 성공했습니다.
컷오프 결정으로 탈당해 무소속 출마한 인천 동구미추홀을 윤상현 의원, 강원 강릉 권성동 의원도 당선돼, 모두 4선에 성공했습니다.
[권성동/강원 강릉 당선인 : "이제 저는 당으로 돌아갑니다. 미래통합당으로 돌아갑니다. 돌아가서 야당 원내대표에 도전하겠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당초 복당 불허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당 지도부 공백 상태로 이같은 입장에도 변화가 예상되고, 앞으로 당권 싸움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4년 전 국민의당 소속으로 당선됐던 이용호 의원은 이번엔 무소속으로 당선되며 호남에서의 민주당 전석 석권을 막아냈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거듭된 당의 서울 험지 출마 요구를 거부하고 대구 수성을에 출마했는데, 박빙 승부 끝에 당선됐습니다.
복당 의사와 함께 당권 도전 의지 숨기지 않았습니다.
[홍준표/대구 수성을 당선인 : "대구시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꾸는 데 전력을 다하고, 당으로 즉시 돌아가서 야당을 새롭게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역시 고향 출마 뜻을 고수했던 김태호 전 경남지사도 통합당 후보를 꺾고 결국 생환에 성공했습니다.
컷오프 결정으로 탈당해 무소속 출마한 인천 동구미추홀을 윤상현 의원, 강원 강릉 권성동 의원도 당선돼, 모두 4선에 성공했습니다.
[권성동/강원 강릉 당선인 : "이제 저는 당으로 돌아갑니다. 미래통합당으로 돌아갑니다. 돌아가서 야당 원내대표에 도전하겠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당초 복당 불허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당 지도부 공백 상태로 이같은 입장에도 변화가 예상되고, 앞으로 당권 싸움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4년 전 국민의당 소속으로 당선됐던 이용호 의원은 이번엔 무소속으로 당선되며 호남에서의 민주당 전석 석권을 막아냈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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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막뉴스] 살아 돌아온 홍준표 “당 정상화 시키겠다”…무소속 5명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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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16 07:05:05
미래통합당의 전신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
거듭된 당의 서울 험지 출마 요구를 거부하고 대구 수성을에 출마했는데, 박빙 승부 끝에 당선됐습니다.
복당 의사와 함께 당권 도전 의지 숨기지 않았습니다.
[홍준표/대구 수성을 당선인 : "대구시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꾸는 데 전력을 다하고, 당으로 즉시 돌아가서 야당을 새롭게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역시 고향 출마 뜻을 고수했던 김태호 전 경남지사도 통합당 후보를 꺾고 결국 생환에 성공했습니다.
컷오프 결정으로 탈당해 무소속 출마한 인천 동구미추홀을 윤상현 의원, 강원 강릉 권성동 의원도 당선돼, 모두 4선에 성공했습니다.
[권성동/강원 강릉 당선인 : "이제 저는 당으로 돌아갑니다. 미래통합당으로 돌아갑니다. 돌아가서 야당 원내대표에 도전하겠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당초 복당 불허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당 지도부 공백 상태로 이같은 입장에도 변화가 예상되고, 앞으로 당권 싸움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4년 전 국민의당 소속으로 당선됐던 이용호 의원은 이번엔 무소속으로 당선되며 호남에서의 민주당 전석 석권을 막아냈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거듭된 당의 서울 험지 출마 요구를 거부하고 대구 수성을에 출마했는데, 박빙 승부 끝에 당선됐습니다.
복당 의사와 함께 당권 도전 의지 숨기지 않았습니다.
[홍준표/대구 수성을 당선인 : "대구시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꾸는 데 전력을 다하고, 당으로 즉시 돌아가서 야당을 새롭게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역시 고향 출마 뜻을 고수했던 김태호 전 경남지사도 통합당 후보를 꺾고 결국 생환에 성공했습니다.
컷오프 결정으로 탈당해 무소속 출마한 인천 동구미추홀을 윤상현 의원, 강원 강릉 권성동 의원도 당선돼, 모두 4선에 성공했습니다.
[권성동/강원 강릉 당선인 : "이제 저는 당으로 돌아갑니다. 미래통합당으로 돌아갑니다. 돌아가서 야당 원내대표에 도전하겠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당초 복당 불허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당 지도부 공백 상태로 이같은 입장에도 변화가 예상되고, 앞으로 당권 싸움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4년 전 국민의당 소속으로 당선됐던 이용호 의원은 이번엔 무소속으로 당선되며 호남에서의 민주당 전석 석권을 막아냈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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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락규 기자 roc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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