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자 2명 추가 확진…격리 위반 30대 적발

입력 2020.04.16 (09:15) 수정 2020.04.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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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입국한 7살과 9살 어린이가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시는 이들이 형제 사이로, 어머니와 함께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승용차를 타고 부산으로 이동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형제의 어머니는 인천검역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시설로 이송됐으며 부산시는 형제와 접촉한 삼촌과 할머니에 대해 검사를 실시중입니다.

이로써 부산 누적 확진자는 126명으로 늘었습니다.

동래구에 거주하는 이 남성은 자가격리 기간 아파트 밖으로 외출했다 부산시 불시 점검반에 적발됐습니다.

부산에서 적발된 자가격리 위반자는 모두 1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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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국자 2명 추가 확진…격리 위반 30대 적발
    • 입력 2020-04-16 09:15:38
    • 수정2020-04-16 10:25:27
    뉴스광장(부산)
미국에서 입국한 7살과 9살 어린이가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시는 이들이 형제 사이로, 어머니와 함께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승용차를 타고 부산으로 이동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형제의 어머니는 인천검역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시설로 이송됐으며 부산시는 형제와 접촉한 삼촌과 할머니에 대해 검사를 실시중입니다. 이로써 부산 누적 확진자는 126명으로 늘었습니다. 동래구에 거주하는 이 남성은 자가격리 기간 아파트 밖으로 외출했다 부산시 불시 점검반에 적발됐습니다. 부산에서 적발된 자가격리 위반자는 모두 1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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