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3번째 확진자 ‘10대 중국 여성’ 이동 동선 공개

제주 13번 확진자인 10대 중국인 여성은 12일 오후 5시 20분쯤 인천공항으로 혼자 입국해 서울에서 하루 머문 뒤, 13일 김포공항에서 오전 6시 40분 대한항공 KE1201편으로 7시 40분 제주에 왔습니다.

제주공항에서 오전 9시 20분까지 머물렀지만 CCTV 확인 결과 접촉자는 없었고 혼자 택시로 자택으로 간 뒤 다음날까지 머물렀습니다.

13번 확진자는 제주공항 선별진료소를 거치지 않았지만, 보건당국은 미국에서 온 사실을 확인하고 14일 검체를 채취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