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으로 은행 예·적금 해지 증가
입력 2020.04.16 (10:35)
수정 2020.04.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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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은행의 예.적금 해지가 늘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이 집계한 자료를 보면 지난 달 개인고객의 정기 예금과 적금 해지액은 모두 1억 566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0% 증가했습니다.
5개 시중은행의 경우에도 예.적금 해지액이 7조7천억원으로 50%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업계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객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주식 등의 신규 투자를 위한 고객이 늘고 있어 예.적금 해지액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광주은행이 집계한 자료를 보면 지난 달 개인고객의 정기 예금과 적금 해지액은 모두 1억 566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0% 증가했습니다.
5개 시중은행의 경우에도 예.적금 해지액이 7조7천억원으로 50%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업계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객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주식 등의 신규 투자를 위한 고객이 늘고 있어 예.적금 해지액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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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영향으로 은행 예·적금 해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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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16 10:35:41
- 수정2020-04-16 10:35:44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은행의 예.적금 해지가 늘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이 집계한 자료를 보면 지난 달 개인고객의 정기 예금과 적금 해지액은 모두 1억 566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0% 증가했습니다.
5개 시중은행의 경우에도 예.적금 해지액이 7조7천억원으로 50%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업계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객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주식 등의 신규 투자를 위한 고객이 늘고 있어 예.적금 해지액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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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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