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확진자 67%는 병원 등 집단감염 연관
입력 2020.04.16 (11:09)
수정 2020.04.16 (17: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2주 사이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의 67%는 요양병원 등의 집단 감염 사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시가 지난 2일 이후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2명의 감염 경로를 분석한 결과, 병원 등에서의 집단 감염이 67.6%인 69명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확진자 접촉 15명, 해외 입국자 감염은 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사례는 6건, 5.9%였습니다.
하루 확진자 발생 건수는 지난주 평균 11.7명에서 이번 주 2.9명으로 줄었습니다.
대구시는 감염병 관리체계가 안정화되고 있다면서, 자발적 사회적 거리 두기의 성과가 통계수치에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대구시가 지난 2일 이후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2명의 감염 경로를 분석한 결과, 병원 등에서의 집단 감염이 67.6%인 69명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확진자 접촉 15명, 해외 입국자 감염은 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사례는 6건, 5.9%였습니다.
하루 확진자 발생 건수는 지난주 평균 11.7명에서 이번 주 2.9명으로 줄었습니다.
대구시는 감염병 관리체계가 안정화되고 있다면서, 자발적 사회적 거리 두기의 성과가 통계수치에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구 신규 확진자 67%는 병원 등 집단감염 연관
-
- 입력 2020-04-16 11:09:18
- 수정2020-04-16 17:26:48
최근 2주 사이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의 67%는 요양병원 등의 집단 감염 사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시가 지난 2일 이후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2명의 감염 경로를 분석한 결과, 병원 등에서의 집단 감염이 67.6%인 69명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확진자 접촉 15명, 해외 입국자 감염은 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사례는 6건, 5.9%였습니다.
하루 확진자 발생 건수는 지난주 평균 11.7명에서 이번 주 2.9명으로 줄었습니다.
대구시는 감염병 관리체계가 안정화되고 있다면서, 자발적 사회적 거리 두기의 성과가 통계수치에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대구시가 지난 2일 이후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2명의 감염 경로를 분석한 결과, 병원 등에서의 집단 감염이 67.6%인 69명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확진자 접촉 15명, 해외 입국자 감염은 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사례는 6건, 5.9%였습니다.
하루 확진자 발생 건수는 지난주 평균 11.7명에서 이번 주 2.9명으로 줄었습니다.
대구시는 감염병 관리체계가 안정화되고 있다면서, 자발적 사회적 거리 두기의 성과가 통계수치에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김도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코로나19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