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작가 작품 거래 사기 40대 징역 2년 선고

입력 2020.04.16 (11:24) 수정 2020.04.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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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형사5단독은 백남준, 박서보 등 유명 작가 작품을 싸게 구입해 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40대 화랑 관계자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지난 2016년 3월, 백남준 작가 '타워' 작품을 120만 달러에 싸게 구입해주겠다고 속여 국내 미술품 컬렉터들로부터 1억 3천 7백여만 원을 챙기는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의 작품을 싸게 구입하도록 해주겠다고 속이는 수법으로 6억 2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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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작가 작품 거래 사기 40대 징역 2년 선고
    • 입력 2020-04-16 11: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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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형사5단독은 백남준, 박서보 등 유명 작가 작품을 싸게 구입해 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40대 화랑 관계자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지난 2016년 3월, 백남준 작가 '타워' 작품을 120만 달러에 싸게 구입해주겠다고 속여 국내 미술품 컬렉터들로부터 1억 3천 7백여만 원을 챙기는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의 작품을 싸게 구입하도록 해주겠다고 속이는 수법으로 6억 2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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