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입국한 10대 여성 확진…서울 누적 확진자 621명

입력 2020.04.16 (11:50) 수정 2020.04.1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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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늘(16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62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 접촉 관련이 243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서울 용산구에서는 미국에서 어제(15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1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입국 당시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었지만, 입국 직후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받은 진단 검사 결과 오늘(16일) 양성이 나왔습니다.

한편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지난 8일 서울 지역 유흥시설 4,685곳에 대한 집합 금지 행정명령 이후 지금까지 거의 모든 업소가 협조해 영업을 중단하고 있으며 단 6개 업소만이 영업을 강행했다"면서 "이 업소에 대해서는 고발 등 행정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코로나19에 따른 시 차원의 재난 긴급생활비 신청을 오늘(16일)부터 온라인은 물론 서울 전역 동 주민센터에서도 받는다고 전했습니다.

주민센터 현장 접수도 온라인 신청과 같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로 시행하며 다음 달 15일까지 운영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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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에서 입국한 10대 여성 확진…서울 누적 확진자 621명
    • 입력 2020-04-16 11:50:32
    • 수정2020-04-16 18:33:13
    사회
서울시는 오늘(16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62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 접촉 관련이 243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서울 용산구에서는 미국에서 어제(15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1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입국 당시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었지만, 입국 직후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받은 진단 검사 결과 오늘(16일) 양성이 나왔습니다.

한편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지난 8일 서울 지역 유흥시설 4,685곳에 대한 집합 금지 행정명령 이후 지금까지 거의 모든 업소가 협조해 영업을 중단하고 있으며 단 6개 업소만이 영업을 강행했다"면서 "이 업소에 대해서는 고발 등 행정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코로나19에 따른 시 차원의 재난 긴급생활비 신청을 오늘(16일)부터 온라인은 물론 서울 전역 동 주민센터에서도 받는다고 전했습니다.

주민센터 현장 접수도 온라인 신청과 같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로 시행하며 다음 달 15일까지 운영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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