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주 만에 474만 명 신청…전체 주민 36% 규모

입력 2020.04.16 (13:22) 수정 2020.04.1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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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 지난 9일 부터 15일까지 일주일 동안 모두 473만 6,748명이 신청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는 경기지역 주민 1천 327만 3,002명 가운데 35.7%에 이르는 수치입니다.

시군별 신청률은 용인 44.9%, 화성 44.0%, 군포 42.8%, 하남 42.0%, 김포 40.3%, 과천 38.8%, 수원·성남 각 37.1% 등입니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신청은 지역화폐 카드와 신용카드로 재난기본소득을 받아 사용할 도민들이 대상입니다.

지역화폐 카드와 신용카드를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의 경우 오는 선불카드를 신청하면 됩니다.

오프라인 방식인 선불카드는 오는 20일부터 주민등록상 세대원 수와 출생연도 끝자리별로 지정된 날짜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주소지 시군 내 농협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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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16 13:22:13
    • 수정2020-04-16 13:23:23
    사회
경기도는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 지난 9일 부터 15일까지 일주일 동안 모두 473만 6,748명이 신청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는 경기지역 주민 1천 327만 3,002명 가운데 35.7%에 이르는 수치입니다.

시군별 신청률은 용인 44.9%, 화성 44.0%, 군포 42.8%, 하남 42.0%, 김포 40.3%, 과천 38.8%, 수원·성남 각 37.1% 등입니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신청은 지역화폐 카드와 신용카드로 재난기본소득을 받아 사용할 도민들이 대상입니다.

지역화폐 카드와 신용카드를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의 경우 오는 선불카드를 신청하면 됩니다.

오프라인 방식인 선불카드는 오는 20일부터 주민등록상 세대원 수와 출생연도 끝자리별로 지정된 날짜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주소지 시군 내 농협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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