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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 1학년 등 오늘 2차 온라인 개학…자가격리자 투표 참여 뒤 이탈 3건 고발
입력 2020.04.16 (13:54) 수정 2020.04.1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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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2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또 오늘 중·고등학교 1~2학년과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개학했는데, 일부 지역에서 접속 지연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수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2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 덕분이라며, 특히, 감염 발생 시차를 고려할 때 이달 5일까지 시행된 1차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나타나고 있는 숫자만 보고 자칫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어가 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어제 총선 투표에 참여했던 자가격리자 가운데 6명이 무단 이탈했다며 이 가운데 3건은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선거 참여를 위해 외출한 이후 당구장이나 PC방을 이용했거나, 할인마트와 친구 집을 방문했고, 또 휴대전화 교체를 위해 이탈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총선 투표에는 전체 신청자 중 80.9%인 1만 1천151명이 실제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지난 9일 고3과 중3 학생들에 이어, 일주일 만인 오늘은 중·고등학교 1~2학년과 초등학교 고학년이 온라인으로 개학했습니다.

오늘부터 수업과 출·결석 확인, 일부 평가는 모두 원격수업으로 진행됩니다.

그런데 2차 개학을 하자마자 교육 당국이 제공하는 원격교육 플랫폼에서 접속 지연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교육부 산하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제공하는 학습관리시스템인 'e학습터'는 현재 일부 지역에서 연결이 매우 느리거나 접속이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관계자는 "권역별로 서버를 나눠놓았는데 서울과 대구 쪽에서 잠깐 로그인 지연이 있었다"면서 "현재 문제는 없는 상태"라고 해명했습니다.

이달 20일에는 마지막으로 초등학교 1,2,3학년이 온라인을 통해 개학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스마트 기기 대신 EBS TV 방송으로 원격수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오늘 정부와 방역의학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생활방역위원회 2차 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부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일상생활 속에서 감염예방활동을 함께 하는 생활방역 체계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 중·고등 1학년 등 오늘 2차 온라인 개학…자가격리자 투표 참여 뒤 이탈 3건 고발
    • 입력 2020-04-16 13:58:00
    • 수정2020-04-16 14:05:41
[앵커]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2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또 오늘 중·고등학교 1~2학년과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개학했는데, 일부 지역에서 접속 지연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수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2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 덕분이라며, 특히, 감염 발생 시차를 고려할 때 이달 5일까지 시행된 1차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나타나고 있는 숫자만 보고 자칫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어가 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어제 총선 투표에 참여했던 자가격리자 가운데 6명이 무단 이탈했다며 이 가운데 3건은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선거 참여를 위해 외출한 이후 당구장이나 PC방을 이용했거나, 할인마트와 친구 집을 방문했고, 또 휴대전화 교체를 위해 이탈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총선 투표에는 전체 신청자 중 80.9%인 1만 1천151명이 실제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지난 9일 고3과 중3 학생들에 이어, 일주일 만인 오늘은 중·고등학교 1~2학년과 초등학교 고학년이 온라인으로 개학했습니다.

오늘부터 수업과 출·결석 확인, 일부 평가는 모두 원격수업으로 진행됩니다.

그런데 2차 개학을 하자마자 교육 당국이 제공하는 원격교육 플랫폼에서 접속 지연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교육부 산하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제공하는 학습관리시스템인 'e학습터'는 현재 일부 지역에서 연결이 매우 느리거나 접속이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관계자는 "권역별로 서버를 나눠놓았는데 서울과 대구 쪽에서 잠깐 로그인 지연이 있었다"면서 "현재 문제는 없는 상태"라고 해명했습니다.

이달 20일에는 마지막으로 초등학교 1,2,3학년이 온라인을 통해 개학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스마트 기기 대신 EBS TV 방송으로 원격수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오늘 정부와 방역의학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생활방역위원회 2차 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부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일상생활 속에서 감염예방활동을 함께 하는 생활방역 체계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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