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상임위 “방역물품 공급 등 국제사회 코로나 대응 적극 동참”
입력 2020.04.16 (17:37)
수정 2020.04.1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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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늘(16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제 공조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상임위원들은 회의에서 지난 14일 아세안+3(한중일) 특별화상정상회의에서 합의한 후속조치의 이행 등을 통해 국제사회의 코로나19 방역 및 위기 극복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등 아세안+3 정상들은 정상회의에서 '공중보건 비상사태에 대한 코로나19 아세안 대응 기금'을 설립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역내 공조를 강화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상임위원들은 특히 문 대통령이 제안한 방역·의료 물품의 적기 공급, 대응 경험과 임상 데이터의 공유 및 필수 인원의 교류 등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최근의 북한 동향을 점검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한 일관된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상임위원들은 회의에서 지난 14일 아세안+3(한중일) 특별화상정상회의에서 합의한 후속조치의 이행 등을 통해 국제사회의 코로나19 방역 및 위기 극복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등 아세안+3 정상들은 정상회의에서 '공중보건 비상사태에 대한 코로나19 아세안 대응 기금'을 설립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역내 공조를 강화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상임위원들은 특히 문 대통령이 제안한 방역·의료 물품의 적기 공급, 대응 경험과 임상 데이터의 공유 및 필수 인원의 교류 등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최근의 북한 동향을 점검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한 일관된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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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16 17: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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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늘(16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제 공조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상임위원들은 회의에서 지난 14일 아세안+3(한중일) 특별화상정상회의에서 합의한 후속조치의 이행 등을 통해 국제사회의 코로나19 방역 및 위기 극복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등 아세안+3 정상들은 정상회의에서 '공중보건 비상사태에 대한 코로나19 아세안 대응 기금'을 설립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역내 공조를 강화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상임위원들은 특히 문 대통령이 제안한 방역·의료 물품의 적기 공급, 대응 경험과 임상 데이터의 공유 및 필수 인원의 교류 등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최근의 북한 동향을 점검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한 일관된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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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원들은 회의에서 지난 14일 아세안+3(한중일) 특별화상정상회의에서 합의한 후속조치의 이행 등을 통해 국제사회의 코로나19 방역 및 위기 극복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등 아세안+3 정상들은 정상회의에서 '공중보건 비상사태에 대한 코로나19 아세안 대응 기금'을 설립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역내 공조를 강화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상임위원들은 특히 문 대통령이 제안한 방역·의료 물품의 적기 공급, 대응 경험과 임상 데이터의 공유 및 필수 인원의 교류 등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최근의 북한 동향을 점검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한 일관된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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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기자 b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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