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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명…오늘 2차 온라인 개학
입력 2020.04.16 (19:40) 수정 2020.04.16 (19:40) 뉴스7(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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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2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중·고등학교 1,2학년과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개학했는데, 일부 지역에서 접속 지연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수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하루 늘어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2명으로, 오늘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모두 1만 613명입니다.

나흘 연속 신규 확진자가 20명대를 기록한 건데, 이에 대해 정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 덕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감염 발생 시차를 고려할 때 이달 5일까지 시행된 1차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체 누적 확진자 가운데 967명은 해외 유입 사례고, 이 가운데 내국인은 90%가 넘었습니다.

또 격리 해제된 사람은 141명이 늘어 7천7백여 명이었고, 치료 중인 사람은 2천6백여 명이었습니다.

사망자는 4명이 늘어 22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대구 경북 지역에서 8명, 수도권에서는 6명이 늘었습니다.

또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사람도 4명이었습니다.

어제 총선 투표에는 참여 의사를 밝힌 자가격리자 중 80.9%인 1만 1천151명이 실제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이 가운데 4명이 중간에 PC방을 이용하는 등 무단이탈했다며 이들 중 1명에 대해서는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고3과 중3 학생들에 이어, 오늘은 중고등학교 1, 2학년과 초등학교 고학년이 온라인으로 개학했습니다.

그런데 2차 개학을 하자마자, 교육 당국이 제공하는 원격교육 플랫폼에서 접속 지연 현상이 발생하는 등 불편이 잇따랐습니다.

이달 20일에는 마지막으로 초등학교 저학년이 온라인을 통해 개학하고, 스마트 기기 대신 EBS TV 방송으로 원격수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오늘 오전 정부와 방역의학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생활방역위원회 2차 회의가 열렸습니다.

박능후 장관은 다가오는 주말 일요일이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종료일인데 이후에 우리 사회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한 시점 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특히 경북 예천에서 확진자 1명이 30명 남짓을 감염시킨 사례와 관련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소홀히 했을 때 벌어질 수 있는 일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수도권과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다시 나타나고 있어 해당 지역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명…오늘 2차 온라인 개학
    • 입력 2020-04-16 19:40:12
    • 수정2020-04-16 19:40:14
    뉴스7(청주)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2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중·고등학교 1,2학년과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개학했는데, 일부 지역에서 접속 지연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수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하루 늘어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2명으로, 오늘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모두 1만 613명입니다.

나흘 연속 신규 확진자가 20명대를 기록한 건데, 이에 대해 정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 덕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감염 발생 시차를 고려할 때 이달 5일까지 시행된 1차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체 누적 확진자 가운데 967명은 해외 유입 사례고, 이 가운데 내국인은 90%가 넘었습니다.

또 격리 해제된 사람은 141명이 늘어 7천7백여 명이었고, 치료 중인 사람은 2천6백여 명이었습니다.

사망자는 4명이 늘어 22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대구 경북 지역에서 8명, 수도권에서는 6명이 늘었습니다.

또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사람도 4명이었습니다.

어제 총선 투표에는 참여 의사를 밝힌 자가격리자 중 80.9%인 1만 1천151명이 실제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이 가운데 4명이 중간에 PC방을 이용하는 등 무단이탈했다며 이들 중 1명에 대해서는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고3과 중3 학생들에 이어, 오늘은 중고등학교 1, 2학년과 초등학교 고학년이 온라인으로 개학했습니다.

그런데 2차 개학을 하자마자, 교육 당국이 제공하는 원격교육 플랫폼에서 접속 지연 현상이 발생하는 등 불편이 잇따랐습니다.

이달 20일에는 마지막으로 초등학교 저학년이 온라인을 통해 개학하고, 스마트 기기 대신 EBS TV 방송으로 원격수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오늘 오전 정부와 방역의학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생활방역위원회 2차 회의가 열렸습니다.

박능후 장관은 다가오는 주말 일요일이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종료일인데 이후에 우리 사회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한 시점 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특히 경북 예천에서 확진자 1명이 30명 남짓을 감염시킨 사례와 관련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소홀히 했을 때 벌어질 수 있는 일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수도권과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다시 나타나고 있어 해당 지역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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