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0.04.16 (21:00) 수정 2020.04.1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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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여당’ 민주당…사실상 ‘입법권’ 장악

21대 총선 결과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180석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뒀습니다. 거대 여당이 된 민주당은 국회에서 개헌을 제외한 모든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게 됐습니다.

통합당, 개헌 저지 턱걸이…제3당 존재감 상실

과반 달성을 목표로 했던 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개헌 저지선을 간신히 넘긴 103석에 그쳤습니다. 되살아난 지역주의와 양당 대결 구도 속에 완충 역할을 했던 소수 정당들은 존재감을 상실했습니다.

정부, ‘재난지원금’ 2차 추경 편성…쟁점은?

정부가 당초 계획대로 소득 하위 칠십 퍼센트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칠조 육천억 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편성했습니다. 전 국민 지급 등을 두고 국회 논의 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前 특조위 부위원장 소환

세월호 참사 6주기인 오늘, 코로나일구 여파 속에 곳곳에서 희생자 추모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검찰은 특조위 활동 방해 혐의로 고발된 조대환 전 부위원장을 소환했습니다.

예천서 일주일 만에 30여 명…‘생활 방역’ 전환 가능?

코로나일구 신규 확진자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지만 경북 예천을 중심으로 일주일 만에 서른한명이 확진되는 등 지역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국은 생활방역 전환을 두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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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0-04-16 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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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여당’ 민주당…사실상 ‘입법권’ 장악

21대 총선 결과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180석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뒀습니다. 거대 여당이 된 민주당은 국회에서 개헌을 제외한 모든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게 됐습니다.

통합당, 개헌 저지 턱걸이…제3당 존재감 상실

과반 달성을 목표로 했던 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개헌 저지선을 간신히 넘긴 103석에 그쳤습니다. 되살아난 지역주의와 양당 대결 구도 속에 완충 역할을 했던 소수 정당들은 존재감을 상실했습니다.

정부, ‘재난지원금’ 2차 추경 편성…쟁점은?

정부가 당초 계획대로 소득 하위 칠십 퍼센트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칠조 육천억 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편성했습니다. 전 국민 지급 등을 두고 국회 논의 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前 특조위 부위원장 소환

세월호 참사 6주기인 오늘, 코로나일구 여파 속에 곳곳에서 희생자 추모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검찰은 특조위 활동 방해 혐의로 고발된 조대환 전 부위원장을 소환했습니다.

예천서 일주일 만에 30여 명…‘생활 방역’ 전환 가능?

코로나일구 신규 확진자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지만 경북 예천을 중심으로 일주일 만에 서른한명이 확진되는 등 지역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국은 생활방역 전환을 두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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