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울산 5곳 승리…민주당 북구 승리

입력 2020.04.16 (21:46) 수정 2020.04.1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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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이 북구를 제외한 5개 선거구에서 승리했습니다.

중구 선거구에서는 미래통합당 박성민 후보가 54%를 득표해 34%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임동호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습니다.

남구갑 선거구에서는 미래통합당 이채익 후보가 53%를 얻어 43%를 얻는데 그친 더불어민주당 심규명 후보를 제치고 3선 고지를 밟았습니다.

남구을 선거구에서는 통합당 김기현 후보가 58%의 득표율로 40%를 득표한 민주당 박성진 후보를 여유있게 제치고 다시 국회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민주당과 통합당, 민중당 후보가 접전을 펼친 동구에서는 통합당 권명호 후보가 38%의 득표율로 24.5%의 민주당 김태선 후보와 33.9%의 민중당 김종훈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됐습니다.

이번 선거 울산의 최대 접전지였던 북구에서는 민주당 이상헌 후보가 통합당 박대동 후보를 46%대 41%로 물리치고 당선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울주군 선거구에서는 통합당 서범수 후보가 52.7%를 얻어 43.4%에 그친 민주당 김영문 후보를 제치고 국회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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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통합당 울산 5곳 승리…민주당 북구 승리
    • 입력 2020-04-16 21:46:06
    • 수정2020-04-17 16:23:35
    뉴스9(울산)
어제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이 북구를 제외한 5개 선거구에서 승리했습니다. 중구 선거구에서는 미래통합당 박성민 후보가 54%를 득표해 34%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임동호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습니다. 남구갑 선거구에서는 미래통합당 이채익 후보가 53%를 얻어 43%를 얻는데 그친 더불어민주당 심규명 후보를 제치고 3선 고지를 밟았습니다. 남구을 선거구에서는 통합당 김기현 후보가 58%의 득표율로 40%를 득표한 민주당 박성진 후보를 여유있게 제치고 다시 국회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민주당과 통합당, 민중당 후보가 접전을 펼친 동구에서는 통합당 권명호 후보가 38%의 득표율로 24.5%의 민주당 김태선 후보와 33.9%의 민중당 김종훈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됐습니다. 이번 선거 울산의 최대 접전지였던 북구에서는 민주당 이상헌 후보가 통합당 박대동 후보를 46%대 41%로 물리치고 당선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울주군 선거구에서는 통합당 서범수 후보가 52.7%를 얻어 43.4%에 그친 민주당 김영문 후보를 제치고 국회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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