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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원도심 석권 이변…미래통합당, 충남서 선방
입력 2020.04.16 (22:04) 수정 2020.04.16 (22:04) 뉴스9(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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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지역에서 단연 화제가 된 건 대전에서 7석 모두를 민주당이 싹쓸이 했다는 선거 결과였는데요. 

이정도일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그나마 미래통합당은 충청권 최대 격전지로 분류됐던 공주.부여.청양 등에서 승리하며 나름 체면을 살렸습니다.

이어서 황정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전의 원도심인 동구와 중구, 대덕구는 전통적인 보수 텃밭입니다. 

더구나 미래통합당 현역 의원이 포진해, 민주당에서도 섣불리 승리를 장담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3대 0 완승.

원도심 3곳의 석권으로, 진보정당이 17대 총선 이후 16년 만에 대전 7개 선거구를 싹쓸이하는 이변이 연출됐습니다. 

혁시도시 지정 등 원도심 개발 기대감 속에 여당의 힘을 업은 변화 요구가 컸다는 분석입니다. 

[장철민/대전 동구 당선인 : "저는 변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정치와 동구는 확실하게 변화시키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미래통합당은 그나마 충남에서 나름 선전했습니다. 

충청권 최대 격전지로 꼽힌 공주.부여.청양에서 통합당 정진석 후보가 문재인 정부 초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민주당 박수현 후보를 누르고 5선을 거머줬고 보령.서천에서도 통합당 김태흠 후보가 충남도지사를 거치며 지지세를 탄탄히 다져온 민주당 나소열 후보를 접전 끝에 물리쳤습니다.

현역 중진을 앞세운 결과 5명 전원이 살아남았습니다. 

[정진석/공주·부여·청양 당선인 : "정진석의 진심을 믿어주시고 다시 일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우리 지역과, 특히 충청권과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봉사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예측이 쉽지 않았던 선거전답게 투표 결과에서도 막판까지 이변이 속출했습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 대전 원도심 석권 이변…미래통합당, 충남서 선방
    • 입력 2020-04-16 22:04:32
    • 수정2020-04-16 22:04:36
    뉴스9(대전)
[앵커]

오늘 지역에서 단연 화제가 된 건 대전에서 7석 모두를 민주당이 싹쓸이 했다는 선거 결과였는데요. 

이정도일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그나마 미래통합당은 충청권 최대 격전지로 분류됐던 공주.부여.청양 등에서 승리하며 나름 체면을 살렸습니다.

이어서 황정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전의 원도심인 동구와 중구, 대덕구는 전통적인 보수 텃밭입니다. 

더구나 미래통합당 현역 의원이 포진해, 민주당에서도 섣불리 승리를 장담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3대 0 완승.

원도심 3곳의 석권으로, 진보정당이 17대 총선 이후 16년 만에 대전 7개 선거구를 싹쓸이하는 이변이 연출됐습니다. 

혁시도시 지정 등 원도심 개발 기대감 속에 여당의 힘을 업은 변화 요구가 컸다는 분석입니다. 

[장철민/대전 동구 당선인 : "저는 변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정치와 동구는 확실하게 변화시키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미래통합당은 그나마 충남에서 나름 선전했습니다. 

충청권 최대 격전지로 꼽힌 공주.부여.청양에서 통합당 정진석 후보가 문재인 정부 초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민주당 박수현 후보를 누르고 5선을 거머줬고 보령.서천에서도 통합당 김태흠 후보가 충남도지사를 거치며 지지세를 탄탄히 다져온 민주당 나소열 후보를 접전 끝에 물리쳤습니다.

현역 중진을 앞세운 결과 5명 전원이 살아남았습니다. 

[정진석/공주·부여·청양 당선인 : "정진석의 진심을 믿어주시고 다시 일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우리 지역과, 특히 충청권과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봉사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예측이 쉽지 않았던 선거전답게 투표 결과에서도 막판까지 이변이 속출했습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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