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1대 국회의원 당선 소감·포부는?

입력 2020.04.16 (23:30) 수정 2020.04.1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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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 국회의원 당선인 8명은 한목소리로 지역 발전을 이끌 것을 약속했습니다.

강원도 내 국회의원 당선인들의 환희와 감격의 순간, 포부를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 갑' 당선인 : "초심과 진심의 열정, 시민을 잘 섬기는 그러한 일꾼을 선택했다고 봅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정치의 품격을 높이고, 수부 도시 춘천의 품격과 자존심을 세우라는 그런 역사적인 선택을 하셨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꼭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 당선인 : "겸허하게 그리고 정말로 초심을 버리지 않고 우리 지역을 위해서 일하겠습니다. 제가 군인 출신으로 군복을 입고 40년 가까이 군 생활 했고, 또 국회의원을 두 번 했기 때문에 국가에 대한 충성, 그리고 앞으로 일하면서 국가 안보를 지키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제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이광재/'원주 갑' 당선인 : "제가 더 낮은 자세로 헌신적으로 일하겠습니다. 분명한 것은 오늘 밤 이후로 원주는 새로운 도시로 탄생할 것이고, 제가 원주에서 헌신적으로 일해서 땀으로 적셔서 새로운 땅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송기헌/'원주 을' 당선인 : "시민 여러분께서 믿어주시고, 일을 맡겨주신 것에 대해서 정말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제가 지난 4년 동안 우리 원주시민들 곁에서 늘 함께 했었던 것을 인정해 주셨던 점이 있었던 것 같고요. 또 하나는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원주에 큰 발전이 필요하다 큰 발전을 위해서는 정말 정치력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런 것에 대해서 많이 공감을 해주셨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권성동/강릉 당선인 : "제 개인의 승리가 아닌 강릉시민 모두의 승리이자 쾌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무소속 출마의 길을 시작했을 때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마는 우리 많은 강릉 시민들께서 선거 과정 내내 응원해주시고 성원해주신 덕분입니다."]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당선인 : "우리 주민들께서 제게 이렇듯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의미가 어디에 있는지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선거 운동 기간 저의 손을 꼭 잡고 당부의 말씀을 해주시던 우리 전직 광부님의 바람 잊지 않겠습니다."]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당선인 : "많은 지지를 보내주신 지지자분들께, 지역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년간의 의정활동을, 경험을 바탕으로 재선의 힘으로, 또 우리 지역 주민을 하늘처럼 모시고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당선인 : "제 진심이 주민 여러분께 전달된 것에 대해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이 순간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SOC 사업이 적극 추진돼야만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높아지고, 그것을 통해서 관광객 유입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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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21대 국회의원 당선 소감·포부는?
    • 입력 2020-04-16 23:30:51
    • 수정2020-04-18 00:30:05
    뉴스9(강릉)
[앵커] 강원도 국회의원 당선인 8명은 한목소리로 지역 발전을 이끌 것을 약속했습니다. 강원도 내 국회의원 당선인들의 환희와 감격의 순간, 포부를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 갑' 당선인 : "초심과 진심의 열정, 시민을 잘 섬기는 그러한 일꾼을 선택했다고 봅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정치의 품격을 높이고, 수부 도시 춘천의 품격과 자존심을 세우라는 그런 역사적인 선택을 하셨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꼭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 당선인 : "겸허하게 그리고 정말로 초심을 버리지 않고 우리 지역을 위해서 일하겠습니다. 제가 군인 출신으로 군복을 입고 40년 가까이 군 생활 했고, 또 국회의원을 두 번 했기 때문에 국가에 대한 충성, 그리고 앞으로 일하면서 국가 안보를 지키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제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이광재/'원주 갑' 당선인 : "제가 더 낮은 자세로 헌신적으로 일하겠습니다. 분명한 것은 오늘 밤 이후로 원주는 새로운 도시로 탄생할 것이고, 제가 원주에서 헌신적으로 일해서 땀으로 적셔서 새로운 땅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송기헌/'원주 을' 당선인 : "시민 여러분께서 믿어주시고, 일을 맡겨주신 것에 대해서 정말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제가 지난 4년 동안 우리 원주시민들 곁에서 늘 함께 했었던 것을 인정해 주셨던 점이 있었던 것 같고요. 또 하나는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원주에 큰 발전이 필요하다 큰 발전을 위해서는 정말 정치력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런 것에 대해서 많이 공감을 해주셨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권성동/강릉 당선인 : "제 개인의 승리가 아닌 강릉시민 모두의 승리이자 쾌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무소속 출마의 길을 시작했을 때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마는 우리 많은 강릉 시민들께서 선거 과정 내내 응원해주시고 성원해주신 덕분입니다."]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당선인 : "우리 주민들께서 제게 이렇듯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의미가 어디에 있는지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선거 운동 기간 저의 손을 꼭 잡고 당부의 말씀을 해주시던 우리 전직 광부님의 바람 잊지 않겠습니다."]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당선인 : "많은 지지를 보내주신 지지자분들께, 지역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년간의 의정활동을, 경험을 바탕으로 재선의 힘으로, 또 우리 지역 주민을 하늘처럼 모시고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당선인 : "제 진심이 주민 여러분께 전달된 것에 대해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이 순간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SOC 사업이 적극 추진돼야만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높아지고, 그것을 통해서 관광객 유입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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