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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미 정보기관, 작년 11월 ‘중국 전염병’ 이스라엘·나토에 알려”
입력 2020.04.17 (04:35) 수정 2020.04.17 (05:14) 국제
미국 정보기관이 지난해 11월, 중국발 전염병 위험을 우방인 이스라엘 정부에 알렸다고 이스라엘 언론의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방송 '채널12'는 미국 정보기관이 지난해 11월 둘째 주 우한에서 전염병이 발생한 것을 파악했고, 이와 관련된 기밀문서를 만들었다고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보도에는 '미국 정보당국이 기밀문서 내용을 이스라엘 정부와 나토(NATO)에 알렸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현지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전했습니다.

'채널12'는 이스라엘군 간부들이 이 정보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우한의 전염병이 중동으로 확산할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지만 이스라엘 보건부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6일 현재 만 2천758명, 사망자는 14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 정보당국이 지난해 11월쯤 코로나19의 위험성을 알았다는 보도는 최근 미국 언론에서 먼저 나왔습니다.

미국 abc방송은 현지시간으로 8일, 소식통 4명을 인용해 "미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DIA)의 '국가의료정보센터(NCMI)'가 지난해 11월 말, 중국 우한의 전염병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국방정보국은 물론 합동참모본부와 백악관에 여러 차례 보고됐으며, 올해 1월 초에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올라가는 일일 정보 브리핑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이 '코로나19'로 불리는 전염병의 발생을 세계보건기구(WHO)에 처음 보고한 것은 지난해 12월 31일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미 정보기관, 작년 11월 ‘중국 전염병’ 이스라엘·나토에 알려”
    • 입력 2020-04-17 04:35:50
    • 수정2020-04-17 05:14:22
    국제
미국 정보기관이 지난해 11월, 중국발 전염병 위험을 우방인 이스라엘 정부에 알렸다고 이스라엘 언론의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방송 '채널12'는 미국 정보기관이 지난해 11월 둘째 주 우한에서 전염병이 발생한 것을 파악했고, 이와 관련된 기밀문서를 만들었다고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보도에는 '미국 정보당국이 기밀문서 내용을 이스라엘 정부와 나토(NATO)에 알렸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현지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전했습니다.

'채널12'는 이스라엘군 간부들이 이 정보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우한의 전염병이 중동으로 확산할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지만 이스라엘 보건부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6일 현재 만 2천758명, 사망자는 14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 정보당국이 지난해 11월쯤 코로나19의 위험성을 알았다는 보도는 최근 미국 언론에서 먼저 나왔습니다.

미국 abc방송은 현지시간으로 8일, 소식통 4명을 인용해 "미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DIA)의 '국가의료정보센터(NCMI)'가 지난해 11월 말, 중국 우한의 전염병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국방정보국은 물론 합동참모본부와 백악관에 여러 차례 보고됐으며, 올해 1월 초에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올라가는 일일 정보 브리핑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이 '코로나19'로 불리는 전염병의 발생을 세계보건기구(WHO)에 처음 보고한 것은 지난해 12월 31일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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