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코로나19 사재기 열풍에…오스트리아서 화장지‘스노우볼’등장

입력 2020.04.17 (06:42) 수정 2020.04.1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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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스트리아의 한 전통 공방에서 코로나 19 확산 이후 세계 곳곳에 일어난 휴지 사재기 열풍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신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흔들면 눈이 내리는 듯한 유리구슬 장식품인 '스노우볼' 안에화장지 모양의 미니어처가 담겨있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120년 전통의 수제 스노우볼 제조업체가코로나 19 사태에 맞춰 상반기 신상품의 테마를 두루마리 화장지로 정한 건데요.

업체 측은 코로나 19에 대한 불안감과 가짜뉴스 때문에 일어난 휴지 사재기 열풍에 주목하던 중, 독일의 한 제과점에서 화장지 모양의 케이크를 만들었다는 뉴스를 본 뒤, 본격적으로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시기에 걸맞은 디자인에 주문이 쇄도하고 있지만 직원 대부분이 자택 근무 중이라 물량을 맞추는 데 애를 먹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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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국제뉴스] 코로나19 사재기 열풍에…오스트리아서 화장지‘스노우볼’등장
    • 입력 2020-04-17 06:48:05
    • 수정2020-04-17 08:07:17
    뉴스광장 1부
[앵커]

오스트리아의 한 전통 공방에서 코로나 19 확산 이후 세계 곳곳에 일어난 휴지 사재기 열풍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신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흔들면 눈이 내리는 듯한 유리구슬 장식품인 '스노우볼' 안에화장지 모양의 미니어처가 담겨있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120년 전통의 수제 스노우볼 제조업체가코로나 19 사태에 맞춰 상반기 신상품의 테마를 두루마리 화장지로 정한 건데요.

업체 측은 코로나 19에 대한 불안감과 가짜뉴스 때문에 일어난 휴지 사재기 열풍에 주목하던 중, 독일의 한 제과점에서 화장지 모양의 케이크를 만들었다는 뉴스를 본 뒤, 본격적으로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시기에 걸맞은 디자인에 주문이 쇄도하고 있지만 직원 대부분이 자택 근무 중이라 물량을 맞추는 데 애를 먹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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