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인플루엔자 환자 감소

입력 2020.04.17 (09:18) 수정 2020.04.1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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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이후 인플루엔자 환자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11월 내렸던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 19주만인 지난달 27일 해제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1일부터 3주동안 외래환자 천 명당 환자가 올해 유행 기준인 5.9명보다 낮았기 때문으로, 평년보다 두 달 가량 빠른 종식입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로 간단한 병은 병원을 찾지 않는데다 마스크 착용, 손씻기가 생활화되면서 전염성 질환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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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이후 인플루엔자 환자 감소
    • 입력 2020-04-17 09:18:32
    • 수정2020-04-17 09:23:34
    뉴스광장(대구)
코로나19 사태 이후 인플루엔자 환자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11월 내렸던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 19주만인 지난달 27일 해제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1일부터 3주동안 외래환자 천 명당 환자가 올해 유행 기준인 5.9명보다 낮았기 때문으로, 평년보다 두 달 가량 빠른 종식입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로 간단한 병은 병원을 찾지 않는데다 마스크 착용, 손씻기가 생활화되면서 전염성 질환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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