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1차 의료기관 근무 간병인도 코로나19 검사

입력 2020.04.17 (11:17) 수정 2020.04.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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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의료기관인 대구 사랑나무의원의 간병인 2명이 어제(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대구시가 1차 의료기관의 간병인 근무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동네의원 등 1차 의료기관에서 간병인이 근무하는 사례가 있으면, 담당 보건소를 통해 검체 검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간병인의 근무자 명부와 건강관리카드를 작성하고 의심증상이 있는 즉시 업무에 배제하도록 했습니다.

한편 확진자가 나온 사랑나무의원 입원 환자 13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1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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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1차 의료기관 근무 간병인도 코로나19 검사
    • 입력 2020-04-17 11:17:04
    • 수정2020-04-17 13:54:24
    사회
1차 의료기관인 대구 사랑나무의원의 간병인 2명이 어제(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대구시가 1차 의료기관의 간병인 근무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동네의원 등 1차 의료기관에서 간병인이 근무하는 사례가 있으면, 담당 보건소를 통해 검체 검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간병인의 근무자 명부와 건강관리카드를 작성하고 의심증상이 있는 즉시 업무에 배제하도록 했습니다.

한편 확진자가 나온 사랑나무의원 입원 환자 13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1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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