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급감한 항공사들, 우수회원 자격기간 6개월 연장

입력 2020.04.17 (11:35) 수정 2020.04.17 (12: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항공편 운항이 급감하면서 항공사들이 잇따라 우수회원 자격 기간을 연장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최근 모닝캄 회원의 자격 기간과 재승급 심사 기간을 6개월 연장했습니다. 기존 자격 기간 사용하지 않은 라운지 쿠폰의 유효기간도 6개월 늘렸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국가별 출입국 제한이 잇따르며 탑승 기회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최근 모든 아시아나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자격 승급 산정 기간을 6개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제주항공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항공편 운항 축소 등의 상황을 감안해 탑승 횟수에 따른 우수회원 등급 산정 기간을 3년에서 3년 6개월로 연장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승객 급감한 항공사들, 우수회원 자격기간 6개월 연장
    • 입력 2020-04-17 11:35:31
    • 수정2020-04-17 12:03:18
    경제
코로나19 여파로 항공편 운항이 급감하면서 항공사들이 잇따라 우수회원 자격 기간을 연장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최근 모닝캄 회원의 자격 기간과 재승급 심사 기간을 6개월 연장했습니다. 기존 자격 기간 사용하지 않은 라운지 쿠폰의 유효기간도 6개월 늘렸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국가별 출입국 제한이 잇따르며 탑승 기회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최근 모든 아시아나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자격 승급 산정 기간을 6개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제주항공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항공편 운항 축소 등의 상황을 감안해 탑승 횟수에 따른 우수회원 등급 산정 기간을 3년에서 3년 6개월로 연장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