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이번 주말도 교회 예배·유흥업소 영업 점검

입력 2020.04.17 (11:35) 수정 2020.04.1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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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주말인 내일(18일)과 모레(19일)도 정부가 정한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에 포함되는 만큼 밀접 접촉이 일어날 수 있는 시설을 계속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오늘(17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자치구와 경찰 등과 합동으로 주말에도 19일까지 집중적으로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시의 주요 점검 대상은 온라인 예배가 아닌 현장 예배를 강행하는 개신교회와 이미 사실상의 영업 중지 명령과 다름없는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유흥업소입니다.

나 국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이 끝나는) 19일 이후에는 정부 지침에 따라 함께 계획을 수립하고 관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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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이번 주말도 교회 예배·유흥업소 영업 점검
    • 입력 2020-04-17 11:35:31
    • 수정2020-04-17 12:03:02
    사회
서울시는 주말인 내일(18일)과 모레(19일)도 정부가 정한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에 포함되는 만큼 밀접 접촉이 일어날 수 있는 시설을 계속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오늘(17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자치구와 경찰 등과 합동으로 주말에도 19일까지 집중적으로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시의 주요 점검 대상은 온라인 예배가 아닌 현장 예배를 강행하는 개신교회와 이미 사실상의 영업 중지 명령과 다름없는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유흥업소입니다.

나 국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이 끝나는) 19일 이후에는 정부 지침에 따라 함께 계획을 수립하고 관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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