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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가능동에 사는 56살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남미 여행을 다녀온 뒤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자매의 아버지로 이들 자매의 어머니도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두 딸이 확진된 뒤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를 해 왔는데, 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2자 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겁니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이 그동안 아무런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앞서 이 남성의 두 딸은 페루, 볼리비아, 칠레, 브라질 등지를 다닌 뒤 지난달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외교부 권고에 따라 집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인후통과 기침 증세가 나타나자 지난 1일 드라이브 스루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이 남성은 지난달 남미 여행을 다녀온 뒤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자매의 아버지로 이들 자매의 어머니도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두 딸이 확진된 뒤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를 해 왔는데, 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2자 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겁니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이 그동안 아무런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앞서 이 남성의 두 딸은 페루, 볼리비아, 칠레, 브라질 등지를 다닌 뒤 지난달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외교부 권고에 따라 집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인후통과 기침 증세가 나타나자 지난 1일 드라이브 스루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남미 여행 의정부 자매 일가족 코로나19 잇단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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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17 12:48:27
- 수정2020-04-17 14:19:08

경기 의정부시는 가능동에 사는 56살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남미 여행을 다녀온 뒤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자매의 아버지로 이들 자매의 어머니도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두 딸이 확진된 뒤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를 해 왔는데, 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2자 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겁니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이 그동안 아무런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앞서 이 남성의 두 딸은 페루, 볼리비아, 칠레, 브라질 등지를 다닌 뒤 지난달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외교부 권고에 따라 집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인후통과 기침 증세가 나타나자 지난 1일 드라이브 스루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이 남성은 지난달 남미 여행을 다녀온 뒤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자매의 아버지로 이들 자매의 어머니도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두 딸이 확진된 뒤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를 해 왔는데, 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2자 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겁니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이 그동안 아무런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앞서 이 남성의 두 딸은 페루, 볼리비아, 칠레, 브라질 등지를 다닌 뒤 지난달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외교부 권고에 따라 집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인후통과 기침 증세가 나타나자 지난 1일 드라이브 스루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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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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