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정기검사’ 신고리 3호기 재가동 승인
입력 2020.04.17 (13:56)
수정 2020.04.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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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검사 중인 신고리 3호기의 재가동 승인이 오늘(17일) 내려졌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정기검사를 진행한 신고리 3호기 원전의 임계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앞서 87개 항목을 검사해 신고리 3호기의 원자로가 안전하게 운전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또, 이번 정기검사에서 원전 격납 건물 내부 철판의 두께가 모두 기준치(5.4mm)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원안위는 설명했습니다. 격납 건물 내부철판은 원전 사고 시 방사성물질의 누출을 막는 기능을 합니다.
다만, 이번 검사에서 격납 건물 콘크리트에서 최대 깊이가 40.5cm나 되는 구멍(공극)이 2개 발견돼, 보수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증기발생기 세관에서는 이물질 40개가 발견돼 제거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정기검사를 진행한 신고리 3호기 원전의 임계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앞서 87개 항목을 검사해 신고리 3호기의 원자로가 안전하게 운전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또, 이번 정기검사에서 원전 격납 건물 내부 철판의 두께가 모두 기준치(5.4mm)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원안위는 설명했습니다. 격납 건물 내부철판은 원전 사고 시 방사성물질의 누출을 막는 기능을 합니다.
다만, 이번 검사에서 격납 건물 콘크리트에서 최대 깊이가 40.5cm나 되는 구멍(공극)이 2개 발견돼, 보수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증기발생기 세관에서는 이물질 40개가 발견돼 제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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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안위, ‘정기검사’ 신고리 3호기 재가동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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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17 13:56:38
- 수정2020-04-17 14:44:11
정기검사 중인 신고리 3호기의 재가동 승인이 오늘(17일) 내려졌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정기검사를 진행한 신고리 3호기 원전의 임계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앞서 87개 항목을 검사해 신고리 3호기의 원자로가 안전하게 운전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또, 이번 정기검사에서 원전 격납 건물 내부 철판의 두께가 모두 기준치(5.4mm)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원안위는 설명했습니다. 격납 건물 내부철판은 원전 사고 시 방사성물질의 누출을 막는 기능을 합니다.
다만, 이번 검사에서 격납 건물 콘크리트에서 최대 깊이가 40.5cm나 되는 구멍(공극)이 2개 발견돼, 보수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증기발생기 세관에서는 이물질 40개가 발견돼 제거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정기검사를 진행한 신고리 3호기 원전의 임계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앞서 87개 항목을 검사해 신고리 3호기의 원자로가 안전하게 운전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또, 이번 정기검사에서 원전 격납 건물 내부 철판의 두께가 모두 기준치(5.4mm)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원안위는 설명했습니다. 격납 건물 내부철판은 원전 사고 시 방사성물질의 누출을 막는 기능을 합니다.
다만, 이번 검사에서 격납 건물 콘크리트에서 최대 깊이가 40.5cm나 되는 구멍(공극)이 2개 발견돼, 보수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증기발생기 세관에서는 이물질 40개가 발견돼 제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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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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